설탕 곳간 잠그는 인도.. 국내 영향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인도가 설탕 수출을 제한한다.
인도 정부는 2006년 국내 공급을 늘리기 위해 6개월 동안 설탕 수출을 제한한 바 있다.
김지연 한국농촌경제연구원 농업관측센터 해외농업관측팀 전문연구원은 "인도 결정과 관련해 국내 설탕 시장 가격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일 것"이라며 "밀처럼 수출 물량을 전면 금지한 것은 아니기에 당분간 설탕 가격이 오르진 않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4일(현지시각) AFP통신 등 외신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인도 식품부는 설탕 수출량을 다음달 1일부터 최대 1000만톤으로 제한한다고 발표했다. 오는 6월부터 10월까지 설탕을 해외로 반출할 경우 전량 정부의 허가를 받도록 조치했다.
인도는 세계 설탕 생산 1위 국가이자 브라질에 이은 수출 2위 국가로 알려졌다.
인도의 설탕 수출 제한은 6년 만에 처음이다. 인도 정부는 2006년 국내 공급을 늘리기 위해 6개월 동안 설탕 수출을 제한한 바 있다.
김지연 한국농촌경제연구원 농업관측센터 해외농업관측팀 전문연구원은 "인도 결정과 관련해 국내 설탕 시장 가격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일 것"이라며 "밀처럼 수출 물량을 전면 금지한 것은 아니기에 당분간 설탕 가격이 오르진 않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앞서 인도는 지난 13일 식량 안보를 이유로 밀 수출 제한 조치를 취했다.
☞ 지드래곤 저격?… 뷔, '꺾인 데이지꽃'의 의미는
☞ "지디, 끝까지 사랑했다"… 제니, 뷔와 '양다리'?
☞ "임신한 줄 몰랐는데"… '진화♥' 함소원 유산 '오열'
☞ "시험관까지는"… '이상순♥' 이효리, 2세 계획?
☞ "의외의 인맥"… BTS 진과 커플 운동화, 누구?
☞ 경찰차 들이받고 도주… '음주운전' MC딩동, 혐의 인정
☞ "남편 무시"vs "생각없어" 지연수·일라이, 빨간불?
☞ "결혼 느낌 왔다"… 미자, ♥김태현과 한달 만에?
☞ "뷔·제니 연애 지지" vs "공식 팬클럽도 아닌데"
☞ "숨 안 쉬어졌다"… 이경진, '사망설' 입 열었다
한영선 기자 youngsun@mt.co.kr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지드래곤 저격했나… BTS 뷔, '꺾인 데이지 꽃'의 의미는? - 머니S
- "지드래곤, 끝까지 사랑"… 제니, 뷔와 'OOO' 루머? - 머니S
- "임신한 줄도 몰랐는데"… '진화♥' 함소원 유산 고백 '오열' - 머니S
- '이상순♥' 이효리 2세 계획 "시험관까지 하고 싶진 않아" - 머니S
- "의외의 인맥"… BTS 진과 커플 운동화까지 신었네? - 머니S
- 경찰차 들이받고 도주… '음주운전' MC딩동, 재판서 혐의 인정 - 머니S
- "남편 무시"vs "생각없는 아내" 지연수·일라이, 빨간불? - 머니S
- "결혼 느낌 왔다"… 미자, ♥김태현과 만난 지 한 달 만에 ? - 머니S
- "뷔·제니 연애 적극 지지"… BTS 팬덤 성명문 발표에 엇갈린 반응? - 머니S
- "숨 안 쉬어졌다"… 이경진, '사망설' 입 열었다 - 머니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