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린, 부동의 1위→3차 경연 4위 당황 "나 자신한테 화가 나"(퀸덤2)

이하나 2022. 5. 27. 0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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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린이 크게 떨어진 순위에 당황했다.

5월 25일 방송된 Mnet '퀸덤2'에서는 효린의 3차 경연 최종 순위가 공개 됐다.

현장 평가단 점수까지 합산한 3차 경연 최종 순위에서 효린은 162점 차이로 이달의 소녀의 뒤를 이어 4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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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하나 기자]

효린이 크게 떨어진 순위에 당황했다.

5월 25일 방송된 Mnet ‘퀸덤2’에서는 효린의 3차 경연 최종 순위가 공개 됐다.

글로벌 투표에서 브레이브걸스가 1위에 올라 반전을 쓴 가운데, 효린은 최하위 6위에 올랐다. 다른 출연자들은 줄곧 1위를 지키던 효린의 순위에 눈을 의심했다. 효린은 “무대를 세 개 준비하면서 하나에 에너지를 다 쏟지 못한 이유도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라고 결과를 받아들이면서도 “나의 어떤 면이 팬분들의 마음을 움직이지 못했을까. 어떤 부분이 부족했을까”라고 자책했다.

현장 평가단 점수까지 합산한 3차 경연 최종 순위에서 효린은 162점 차이로 이달의 소녀의 뒤를 이어 4위에 올랐다. 효린은 “제가 1, 2차 때 1위를 계속 하다가 3차 때 성적이 좋지 않았다. 저 자신한테 조금 화가 났던 것 같다. 팬 분들이 원하는 걸 내가 정확하게 알지 못했나라는 생각도 들었다”라며 “어떤게 부족했고 어떤 것들이 전달이 안 됐을까. 아직 파이널 무대가 남았고 그때 무대를 잘하고 내려오면 그 아쉬움이 털어질 것 같다”라고 아쉬워 했다.

(사진=Mnet '퀸덤2' 방송 캡처)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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