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셀틱스, 히트 제압.. 챔프전 진출 1승만 남아
이영빈 기자 입력 2022. 5. 27. 03:03
미 프로농구(NBA) 보스턴 셀틱스가 마이애미 히트를 제압, 시리즈를 3승 2패로 앞서며 챔피언결정전(파이널) 진출까지 단 1승만을 남겨뒀다.
셀틱스는 26일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 FTX 아레나에서 열린 2021-2022시즌 동부 콘퍼런스 결승(7전4승제) 5차전에서 22점 12리바운드 9어시스트 맹활약을 펼친 제이슨 테이텀을 앞세워 마이애미에 93대80으로 승리했다. 알 호퍼드도 16점 7리바운드 5어시스트로 힘을 보태며 4쿼터 초반 23점 차로 크게 앞서는 데 앞장섰다. 셀틱스는 남은 2경기에서 1승만 거두면 12년 만에 챔피언 결정전에 진출한다.
히트는 뱀 아데바요가 18점 10리바운드로 분전했지만, 다른 선수들이 침묵하며 패배했다. 지미 버틀러가 13점에 머물렀고, 카일 라우리가 무득점으로 부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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