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강원도 최초 노인 맞춤형 AI돌봄케어콜 시범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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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원주시가 강원도 최초로 노인맞춤돌봄사업과 연계한 AI돌봄케어콜 시범운영 사업을 실시한다.
26일 원주시는 ㈜SK텔레콤과 (재)행복커넥트와 함께 ′AI돌봄케어콜 시범운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원주시 관계자는 "AI돌봄케어콜 시범운영 협약으로 기존 노인돌봄사업에 ICT 기술을 결합한 민·관 협업의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며 "원주시 노인맞춤돌봄서비스가 한 단계 더 발전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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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원주시가 강원도 최초로 노인맞춤돌봄사업과 연계한 AI돌봄케어콜 시범운영 사업을 실시한다.
26일 원주시는 ㈜SK텔레콤과 (재)행복커넥트와 함께 ′AI돌봄케어콜 시범운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조종용 원주시장 권한대행과 ㈜SK텔레콤 이준호 부사장, (재)행복커넥트 박대호 상임이사 등이 참석했다.
시는 현재 노인인구가 16%에 육박, 고령사회로 진입한 만큼 노인 돌봄 문제에 선제적 대응에 나서겠다는 계획이다. 노인 돌봄은 개인의 문제가 아닌 민·관의 협업을 통해 사회가 해결해야 할 과제라는 이유다.
이번 협약을 통해 원주시 내 약 2500여명의 노인이 주 5회 돌봄서비스를 제공받게 된다. AI상담사가 돌봄서비스 대상 노인에게 전화해 불편 사항을 확인한다. 이후 노인맞춤돌봄사업 수행기관의 생활지원사와 사회복지사가 통화 내용을 지속 관리하는 구조다.
원주시 관계자는 "AI돌봄케어콜 시범운영 협약으로 기존 노인돌봄사업에 ICT 기술을 결합한 민·관 협업의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며 "원주시 노인맞춤돌봄서비스가 한 단계 더 발전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원주=박명원 기자 033@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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