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위로 추락한 맨유, EPL 워스트 라인업에 무려 6명.. 호날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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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의 2021/2022시즌 결과는 처참했다.
이는 워스트 라인업에서도 드러난다.
그 중 맨유 소속 선수들이 반 이상을 차지했다.
맨유가 가장 많이 포함된 이유는 몸값에 비해 저조한 성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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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의 2021/2022시즌 결과는 처참했다. 이는 워스트 라인업에서도 드러난다.
글로벌 스포츠 매체 ‘ESPN’은 26일(한국시간) 올 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워스트 라인업을 선정해 보도했다.
그 중 맨유 소속 선수들이 반 이상을 차지했다. 마커스 래쉬포드를 비롯해 폴 포그바, 브루누 페르난데스, 해리 매과이어, 라파엘 바란, 아론 완 비사카까지 6명이나 포함됐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는 다행히 워스트 라인업 명단에서 제외됐다. 그 역시 명성에 비해 활약이 덜했지만, 리그 18골로 3위를 차지하면서 체면을 세웠다.
맨유가 가장 많이 포함된 이유는 몸값에 비해 저조한 성적이다. 맨유는 올 시즌 리그 6위로 간신히 유로파리그 진출권을 따내는 데 만족했다. 또한, 우승컵 하나 들어올리지 못하면서 망신만 당했다.
맨유와 빅6에서 경쟁하던 팀들은 아스널을 제외하고, 다음 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에 나간다.
사진=ESP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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