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점으로 본 유럽 5대 리그 통합 베스트11, 'EPL 득점왕' SON-살라 제외

정지훈 기자 2022. 5. 27. 0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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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림 벤제마,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 킬리안 음바페, 리오넬 메시, 케빈 더 브라위너.

여기에 벤제마, 레반도프스키, 더 브라위너, 음바페는 각 리그 최고의 선수로 우뚝 섰다.

무려 8.04점을 받으며 한 자리를 차지했고, 이어 레반도프스키(7.89), 메시(7.77), 벤제마(7.69), 더 브라위너(7.64) 등이 뒤를 이었다.

두 선수 모두 23골을 기록하며 득점왕을 차지했지만 살라는 평점 7.54점, 손흥민은 7.52점을 받아 메시와 음바페와 경쟁에서 밀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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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정지훈]


카림 벤제마,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 킬리안 음바페, 리오넬 메시, 케빈 더 브라위너. 유럽 최고의 스타들이 유럽 5대 리그 통합 베스트11에 선정됐다. 기준은 평점이다.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스페인 라리가, 독일 분데스리가, 프랑스 리그앙, 이탈리아 세리에A 등2021-22시즌 유럽 5대 리그가 막을 내렸다. EPL은 역대급 경쟁 끝에 맨체스터 시티가 정상에 올라섰고, 스페인 라리가는 레알 마드리드, 독일 분데스리가는 바이에른 뮌헨, 프랑스 리그앙은 파리 생제르맹(PSG)이 승자였다. 이탈리아 세리에A는 AC밀란이 명가의 부활을 선언하며 11년 만에 스쿠데토를 차지했다.


한 마디로 별들의 잔치였다. 프랑스 무대로 건너간 메시는 여전함을 과시했고, EPL로 복귀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득점력도 여전했다. 여기에 벤제마, 레반도프스키, 더 브라위너, 음바페는 각 리그 최고의 선수로 우뚝 섰다.


이런 상황에서 영국 축구 통계 매체 ‘후스코어드닷컴’이 평점을 기준으로 유럽 5대 리그 통합 베스트11을 공개했다.


최고 평점은 음바페였다. 무려 8.04점을 받으며 한 자리를 차지했고, 이어 레반도프스키(7.89), 메시(7.77), 벤제마(7.69), 더 브라위너(7.64) 등이 뒤를 이었다.


포지션 별로 보면, 레반도프스키와 벤제마가 최전방을 구축했고, 좌우 측면은 음바페와 메시였다. 중원은 더 브라위너와 은쿤쿠다. 포백은 칸셀루, 마팁, 슐로터베크, 아놀드, 골문은 밀란의 수문장 메냥이었다.


EPL 득점왕 모하메드 살라와 손흥민은 빠졌다. 두 선수 모두 23골을 기록하며 득점왕을 차지했지만 살라는 평점 7.54점, 손흥민은 7.52점을 받아 메시와 음바페와 경쟁에서 밀렸다.


정지훈 기자 rain7@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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