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유산동 주택 화재로 시각장애인 목숨 잃어

신재훈 2022. 5. 27. 0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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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 화재로 시각장애인이 목숨을 잃는 등 26일 강원도내 사건사고가 잇따랐다.

이날 오전 8시 33분쯤 강릉시 유산동의 주택에서 불이나 주변 산림 0.02㏊와 한식 목조건물(34.05㎡)이 전소되고 내부에 있던 시각장애인인 50대 남성 A씨가 숨졌다.

같은날 오후 1시 59분쯤 철원군 김화읍 삼합교 인근에서 70대 남성 B씨가 30m 높이에서 논으로 굴러 떨어져 부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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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 화재로 시각장애인이 목숨을 잃는 등 26일 강원도내 사건사고가 잇따랐다.

이날 오전 8시 33분쯤 강릉시 유산동의 주택에서 불이나 주변 산림 0.02㏊와 한식 목조건물(34.05㎡)이 전소되고 내부에 있던 시각장애인인 50대 남성 A씨가 숨졌다.

같은날 오후 1시 59분쯤 철원군 김화읍 삼합교 인근에서 70대 남성 B씨가 30m 높이에서 논으로 굴러 떨어져 부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 B씨는 약 1시간만인 오후 3시 12분쯤 구조돼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평소 치매를 앓고 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5일 오후 7시 13분쯤 강릉시 연곡면 유동리의 한 컨테이너에서 화재가 발생해 컨테이너 1동이 불에 타 220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숯불 불씨를 화재 원인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신재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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