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유산동 주택 화재로 시각장애인 목숨 잃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주택 화재로 시각장애인이 목숨을 잃는 등 26일 강원도내 사건사고가 잇따랐다.
이날 오전 8시 33분쯤 강릉시 유산동의 주택에서 불이나 주변 산림 0.02㏊와 한식 목조건물(34.05㎡)이 전소되고 내부에 있던 시각장애인인 50대 남성 A씨가 숨졌다.
같은날 오후 1시 59분쯤 철원군 김화읍 삼합교 인근에서 70대 남성 B씨가 30m 높이에서 논으로 굴러 떨어져 부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주택 화재로 시각장애인이 목숨을 잃는 등 26일 강원도내 사건사고가 잇따랐다.
이날 오전 8시 33분쯤 강릉시 유산동의 주택에서 불이나 주변 산림 0.02㏊와 한식 목조건물(34.05㎡)이 전소되고 내부에 있던 시각장애인인 50대 남성 A씨가 숨졌다.
같은날 오후 1시 59분쯤 철원군 김화읍 삼합교 인근에서 70대 남성 B씨가 30m 높이에서 논으로 굴러 떨어져 부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 B씨는 약 1시간만인 오후 3시 12분쯤 구조돼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평소 치매를 앓고 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5일 오후 7시 13분쯤 강릉시 연곡면 유동리의 한 컨테이너에서 화재가 발생해 컨테이너 1동이 불에 타 220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숯불 불씨를 화재 원인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신재훈
Copyright © 강원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