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북부선 강릉지역 구간 공사 순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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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철도공단이 주관하는 동해북부선 강릉∼제진 철도건설사업 강릉시 구간 공사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강릉시 마지막 구간인 3공구(연곡면 방내리∼양양군 현남면)는 기본 및 실시설계 추진 중으로 현재 기본 노선에 대한 협의를 진행중이다.
국가철도공단은 최근 강릉∼제진 철도건설사업에 대한 궤도기본설계를 발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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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철도공단이 주관하는 동해북부선 강릉∼제진 철도건설사업 강릉시 구간 공사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강릉시에 따르면 설계와 시공을 동시에 하는 턴키(Turn key) 구간인 1공구(남강릉신호장∼강릉역), 2공구(강릉역∼연곡면 방내리)의 경우 오는 8월 실시설계가 마무리된다.
강릉시 마지막 구간인 3공구(연곡면 방내리∼양양군 현남면)는 기본 및 실시설계 추진 중으로 현재 기본 노선에 대한 협의를 진행중이다. 3공구는 내년 상반기 기본·실시설계가 완료된다. 국가철도공단은 최근 강릉∼제진 철도건설사업에 대한 궤도기본설계를 발주했다. 이번 사업은 강릉∼양양, 양양∼제진 2개 공구로 나눠 추진된다.
시 관계자는 “국가철도공단은 턴키 구간에 대해 연내 착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행정 협의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김우열 woo96@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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