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센터 춘천 최적 입지" 한전·강원도 유치 설명회

오세현 2022. 5. 27. 0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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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강원본부(본부장 박창기)가 강원도내 데이터센터 유치에 나섰다.

한전 강원본부는 강원도와 함께 26일 서울 양재동 한전 아트센터에서 국내 데이터센터 관계자 약 80여명을 대상으로 강원도내 데이터센터 유치 설명회를 개최했다.

한전 강원본부는 데이터센터 고객을 대상으로 강원도내 입지 정보를 신속히 공유하고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하는 등 강원도와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유망 데이터센터의 강원도 유치를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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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세제 인센티브 혜택 강조
데이터센터 고객 맞춤 컨설팅 등
전력수요 분산정책 동참 촉구
▲ 한전 강원본부는 26일 서울 양재동 한전 아트센터에서 강원도와 함께 데이터센터 유치 설명회를 열었다.

한전 강원본부(본부장 박창기)가 강원도내 데이터센터 유치에 나섰다.

한전 강원본부는 강원도와 함께 26일 서울 양재동 한전 아트센터에서 국내 데이터센터 관계자 약 80여명을 대상으로 강원도내 데이터센터 유치 설명회를 개최했다. 양 기관은 지난 3월부터 춘천에 들어설 수열에너지 기반 친환경 데이터센터 집적단지인 ‘K-Cloud Park’에 대규모 데이터센터를 유치하기 위해 협업해 왔다.

한전 강원본부는 이날 수도권에 집중돼 있는 전력수요를 지방으로 이전해야 하는 필요성을 설명하고 지방 이전 시 제공되는 개별 기업의 세제 인센티브 혜택 등을 강조했다. 대표적인 전력 다소비 업종인 데이터센터는 연평균 15% 수준으로 급성장하는 추세다. 현재 60% 이상이 수도권에 위치하고 있으며 신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90% 이상의 기업이 수도권 입주를 계획하고 있는 실정이다. 박창기 본부장은 “국가적 전력수요 분산정책에 적극 동참을 부탁드리며, 데이터센터의 최적 입지인 강원도 입주를 긍정적으로 검토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전 강원본부는 데이터센터 고객을 대상으로 강원도내 입지 정보를 신속히 공유하고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하는 등 강원도와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유망 데이터센터의 강원도 유치를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오세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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