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지사 후보 복지분야 정책검증] 사회복지사 조직 직할·예비엄마 수당 제시

김여진 2022. 5. 27. 0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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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의 존재가치는 사각지대 없는 촘촘한 복지 안전망 구축에 있다.

강원도민일보는 6·1 지방선거를 앞두고 장애인·여성·사회복지사·노인·다문화·아동·청소년 등 복지 분야 주요 현안 8개를 질문, 이광재(더불어민주당), 김진태(국민의힘) 도지사 후보의 답변을 받아 정리했다.

사회복지사 처우 개선의 경우 이 후보는 관련 조직 도지사 직할 체제를, 김 후보는 단기 해결방안으로 유급휴가(3~10일) 도입을 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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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이동권 등 8개 항목 답변

행정의 존재가치는 사각지대 없는 촘촘한 복지 안전망 구축에 있다. 어떤 환경에 놓였든 단 한 사람의 도민도 소외받지 않도록 챙길 줄 아는 마음과 실력이 행정가의 기본 자질이다. 강원도민일보는 6·1 지방선거를 앞두고 장애인·여성·사회복지사·노인·다문화·아동·청소년 등 복지 분야 주요 현안 8개를 질문, 이광재(더불어민주당), 김진태(국민의힘) 도지사 후보의 답변을 받아 정리했다.

장애인계의 장기 숙원인 이동권 문제에 대해 이 후보는 장애인콜택시 무료화를, 김 후보는 도입률 100% 임기 초 달성을 가장 먼저 언급했다.

성평등한 강원도정과 여성친화 강원도 실현 방안에 대해서는 이 후보가 젠더 공공민간기구 상설협의체를, 김 후보가 안심 3종 세트를 첫 답으로 꼽았다. 사회복지사 처우 개선의 경우 이 후보는 관련 조직 도지사 직할 체제를, 김 후보는 단기 해결방안으로 유급휴가(3~10일) 도입을 내놨다.

강원도 다문화가정 지역사회 안착 방안과 관련, 이 후보는 다문화가정 가족서비스사업과 방문교육서비스 확대를, 김 후보는 시군센터 전담요원 1명 추가 배치 및 체험프로그램 운영을 약속했다. 강원도형 아동돌봄 대책으로는 이 후보가 24시간 무료돌봄 체계를, 김 후보가 예비엄마 수당 신설을 중점 언급했다.

한편 경계선지능인 지원공동연대는 도지사와 교육감, 춘천지역 각급 지선 후보들에게 제안한 정책(본지 5월 12일 22면)과 관련, 후보 9명(△이광재 도지사 △강삼영·문태호·신경호 교육감 △육동한·최성현·이광준 춘천시장 △김지숙·엄재철·윤민섭 춘천시의원 후보 등 9명이 공약으로 채택, 당선 후 이행을 약속했다고 26일 밝혔다. 김여진·강주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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