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 지선 똑똑한 한표] 인제 군의원 나선거구 (남면·기린면·상남면)

진교원 2022. 5. 27.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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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 전국동시지방선거 제9대 인제군의회 선출직 의원수는 가·나 선거구 각 3명과 군의원 비례 1명 등 7명이다.

인제 나선거구 인구수는 지난 3월말 현재 군 전체 인구 3만2507명(외국인 포함)중 남면 3824명·기린면 5030명·상남면 2035명 등 1만889명이다.

나선거구의 경우 전통적인 보수세가 강한 지역으로 남면 3명, 기린면 4명, 상남면 1명의 후보가 나오면서 지역 표심의 향방이 아직도 오리무중 형세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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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스팅보트 상남면 후보 출마 최대 변수
현직 의원 2명 무소속 출마 강행
8명 입후보 3명 선출 접전 치열
지역 표심 향방 아직 오리무중

6·1 전국동시지방선거 제9대 인제군의회 선출직 의원수는 가·나 선거구 각 3명과 군의원 비례 1명 등 7명이다. 나선거구는 4선을 노리는 현직 의원 2명이 무소속 출마를 강행한 가운데 신진세가 강한 맞불을 놓는 형국이다. 지역 후보들의 대표공약을 살펴본다.

인제 나선거구 인구수는 지난 3월말 현재 군 전체 인구 3만2507명(외국인 포함)중 남면 3824명·기린면 5030명·상남면 2035명 등 1만889명이다. 군의원 3명을 선출하게 되는데, 이번 지선에는 8명이 입후보했다. 더불어민주당 이설희(1-가)·조춘식(1-나)후보, 국민의힘 김재규(2-가)·박이춘(2-나)·박형만(2-다)후보, 무소속 김용남(4)·최종열(5)·이춘만(6) 후보 등이 한치의 양보없는 치열한 접전을 벌이고 있다. 이춘만(6·7·8대)·최종열(6·7·8대)후보는 4선, 조춘식(8대)후보는 재선에, 이설희·김재규·박이춘·박형만·김용남 후보는 첫 의원 뱃지를 노리고 있다.

이설희 후보는 지역내 군장병과 가족들을 위한 국방가족 정착단지 조성을, 조춘식 후보는 지역 축제와 캠핑장 이용료 등 지역화폐 적극 유통으로 소비촉진을, 박이춘 후보는 지역 임야개발과 규제완화로 군인가족 정착 택지조성을 공약으로 내걸었다.

또, 박형만 후보는 내린천·지류 정비사업과 상남면 고속도로 진출입로 개설 추진 등을 통한 관광경제 활성화를, 김용남 후보는 대형 저온 저장고 마을별 설치로 지역 농산물 제값받기와 지역 농업인 소득 증대를, 최종열 후보는 주민편의 차원의 기린 군인아파트앞 도로지하통로화를, 이춘만 후보는 클레이와 권총 사격장 추진을 통한 지역 일자리 창출을 공약했다. 나선거구의 경우 전통적인 보수세가 강한 지역으로 남면 3명, 기린면 4명, 상남면 1명의 후보가 나오면서 지역 표심의 향방이 아직도 오리무중 형세를 보이고 있다. 그동안 캐스팅보트 역할을 해 오던 상남면에서 후보가 출마하면서 최대 변수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진교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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