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37세' 페르난지뉴, 가장 파워풀한 골 선정.. EPL 마지막 상

김희웅 2022. 5. 27. 00:1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37세 페르난지뉴의 발목 힘은 여전하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사무국은 26일(한국 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페르난지뉴가 가장 파워풀한 골을 수상했다"고 발표했다.

EPL 사무국에 따르면 당시 페르난지뉴의 슈팅은 평균 속도 117.6km/h였다.

이번 수상은 페르난지뉴의 EPL 마지막 상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탈코리아] 김희웅 기자= 37세 페르난지뉴의 발목 힘은 여전하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사무국은 26일(한국 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페르난지뉴가 가장 파워풀한 골을 수상했다”고 발표했다.

페르난지뉴는 지난 1일 리즈유나이티드전에서 교체로 피치를 밟은 후 득점포를 가동했다. 리즈 수비수가 걷어낸 볼을 아크 부근에 있던 페르난지뉴가 오른발 슈팅으로 연결했다. 볼은 아래로 쭉 깔려 골키퍼 손 맞고 그물을 갈랐다.

EPL 사무국에 따르면 당시 페르난지뉴의 슈팅은 평균 속도 117.6km/h였다. 2021/2022시즌 상대에 굴절되지 않은 득점 중 가장 빠른 속도를 자랑했다.

2위는 제임스 워드 프라우스(사우샘프턴)가 브라이턴 앤 호브 앨비언을 상대로 기록한 득점이다. 그의 골은 104.7km/h로 측정됐다. 페르난지뉴의 득점이 약 13km/h 빨랐던 것.

이번 수상은 페르난지뉴의 EPL 마지막 상이다. 맨시티 리빙 레전드인 페르난지뉴는 올 시즌을 끝으로 9년 동행을 마친다. 맨시티의 EPL 제패에 일조한 페르난지뉴는 자국 브라질 복귀가 유력하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PL SNS
취재문의 sportal@sportalkorea.co.kr |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