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1분기 성장률 -1.5%로 하향 조정..마이너스 전환

강태욱 2022. 5. 26. 2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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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올해 1분기 국내총생산, GDP 증가율이 연율 -1.5%로 집계됐습니다.

미국 상무부는 현지 시각 26일, 지난달 공개된 속보치 -1.4%에서 0.1%포인트 하향 조정된 잠정치를 이같이 발표했습니다.

미국 성장률은 속보치, 잠정치, 확정치로 3차례 나눠 발표됩니다.

미국 경제가 후퇴한 것은 코로나19 사태 초기인 2020년 1∼2분기 이후 처음으로, 6개 분기 연속 플러스 성장세에 마침표를 찍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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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올해 1분기 국내총생산, GDP 증가율이 연율 -1.5%로 집계됐습니다.

미국 상무부는 현지 시각 26일, 지난달 공개된 속보치 -1.4%에서 0.1%포인트 하향 조정된 잠정치를 이같이 발표했습니다.

미국 성장률은 속보치, 잠정치, 확정치로 3차례 나눠 발표됩니다.

미국 경제가 후퇴한 것은 코로나19 사태 초기인 2020년 1∼2분기 이후 처음으로, 6개 분기 연속 플러스 성장세에 마침표를 찍었습니다.

분기 마이너스 성장 폭이 약간 더 커진 것은 미국 기업 이익이 5분기 만에 처음으로 감소한 여파 때문이라고 블룸버그통신과 마켓워치가 전했습니다.

또 1분기 소비자 지출은 3.1% 증가해 속보치 때 증가 폭 2.7%를 뛰어넘었습니다.

소비자 지출과 기업 투자 증가는 악재 속에서도 미국 경제 자체가 탄탄하다는 사실을 보여준다고 외신들은 평가했습니다.

1분기 역성장은 대부분 역대 최대 기록을 세운 미국의 무역적자와 기업들의 재고 투자 둔화, 연방정부의 재정 지출 감소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YTN 강태욱 (taewook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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