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시티 이미 올시즌 150골인데..홀란드+'특급 유망주'도 6골 폭발

최병진 기자 2022. 5. 26. 2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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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시티의 율리안 알바레즈(22)가 득점력을 폭발시켰다.

맨시티는 지난 1월 이적시장에서 '제2의 아구에로'라고 불리는 아르헨티나 특급 신예 알바레즈를 영입했다.

알바레즈는 리버 플레이트에서 뛰면서 여러 빅클럽의 관심을 받았고, 결국 맨시티 유니폼을 입게 됐다.

맨시티는 1,700만 유로(한화 약 270억 원)를 지출하며 알바레즈를 팀에 합류시켰고, 경험을 위해 리버로 다시 임대를 보내며 다음 시즌 팀에 합류할 계획을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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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시즌 맨체스터 시티 유니폼을 입는 엘링 홀란드(사진 왼쪽)와 율리안 알베레즈(사진 오른쪽). 사진|뉴시스/AP

[STN스포츠] 최병진 기자 = 맨체스터 시티의 율리안 알바레즈(22)가 득점력을 폭발시켰다.

맨시티는 지난 1월 이적시장에서 '제2의 아구에로'라고 불리는 아르헨티나 특급 신예 알바레즈를 영입했다. 알바레즈는 빠른 속도와 기술로 공격적인 재능을 뽐내고 있다.

알바레즈는 리버 플레이트에서 뛰면서 여러 빅클럽의 관심을 받았고, 결국 맨시티 유니폼을 입게 됐다. 맨시티는 1,700만 유로(한화 약 270억 원)를 지출하며 알바레즈를 팀에 합류시켰고, 경험을 위해 리버로 다시 임대를 보내며 다음 시즌 팀에 합류할 계획을 세웠다.

맨시티의 의도대로 알바레즈는 활약을 이어갔다. 26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언론 <더 선>에 따르면 알바레즈는 지난 수요일 알리안자 리마와의 컵대회에서 6골을 터트리며 8-1 대승을 이끌었다. 알바레즈는 전반전에 3골, 후반전에 3골을 터트렸는데 121년 만에 한 경기 최다 득점 선수에 등극했다.

알바레즈는 지난 시즌에 20골을 터트렸고 이번 시즌에는 12경기에 나서 8골을 터트렸다. 여기에 '괴물 공격수' 엘링 홀란드가 가세한다. 홀란드는 리그 22골을 포함해 올 시즌 모든 대회에서 29골을 터트렸다.

그동안 맨시티의 약점이라고 평가받았던 최전방 스트라이커 보강을 확실하게 가져갔다. 놀라운 건 맨시티의 이번 시즌 득점 기록이다. 맨시티는 이미 이번 시즌에 모든 대회에서 150골을 터트리며 잉글랜드 축구 역사상 3번째로 150골을 기록했다. 이전 두 번의 기록 주인 모두 맨시티다.

기존 자원에 홀란드, 알바레즈까지 가세하며 역대급 공격라인을 구축하게 됐다.

STN스포츠=최병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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