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해일 "탕웨이 집 초대받아, 첫인상 소탈했다"(연중라이브) [TV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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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중 라이브' 박해일이 탕웨이의 집을 방문했던 일화를 공개했다.
26일 KBS2 예능프로그램 '연중 라이브'는 칸 영화제 기획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칸 영화제 경쟁 부문 공식 초청작 영화 '헤어질 결심'의 박찬욱 감독과 배우 탕웨이, 박해일의 인터뷰가 진행됐다.
또한 박해일은 탕웨이의 첫인상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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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최혜진 기자] '연중 라이브' 박해일이 탕웨이의 집을 방문했던 일화를 공개했다.
26일 KBS2 예능프로그램 '연중 라이브'는 칸 영화제 기획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칸 영화제 경쟁 부문 공식 초청작 영화 '헤어질 결심'의 박찬욱 감독과 배우 탕웨이, 박해일의 인터뷰가 진행됐다.
가장 먼저 탕웨이는 "중국인이라 한국 말이 부족하다"는 유쾌한 인사를 전해 눈길을 끌었다.
박찬욱 감독은 "영화로 칸 영화제에 온 건 네 번째다. 심사위원으로도 온 적 있고 그냥 온 적도 있다"고 말했다. 박해진은 "저는 칸 영화제 참석이 처음"이라며 "저도 3년 만에 이런 자리에 나오니까 너무 좋다"고 말했다.
또한 박해일은 탕웨이의 첫인상을 공개했다. 그는 "탕웨이가 감독님과 저를 집에 초대한 적이 있었는데 집에서 텃밭을 가꾸고 있더라"며 "소탈한 모습이었다"고 말했다.
탕웨이와 박해일은 연기 호흡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탕웨이는 "농장 가꾸는 거로 호흡이 잘 맞았다"고 전했고, 박해일은 "저도 조그만 텃밭을 키우고 있다. 촬영이 끝나고도 서로 문자로 텃밭 이야기를 나눴다"고 설명했다.
[스포츠투데이 최혜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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