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덕수 총리 "돼지열병 방역에 가용자원 총동원" 긴급지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덕수 국무총리가 강원도 홍천군 돼지농장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한 것에 대해, 농림축산식품부 장관과 환경부 장관에게 긴급 지시를 내렸습니다.
한 총리는 "농식품부 장관은 지자체 등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발생 농장에 살처분 조치를 신속하게 하고, 긴급행동지침에 따라 이동 중지 명령을 발령하는 등 초동방역에 만전을 기하라"고 지시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덕수 국무총리가 강원도 홍천군 돼지농장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한 것에 대해, 농림축산식품부 장관과 환경부 장관에게 긴급 지시를 내렸습니다.
한 총리는 "농식품부 장관은 지자체 등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발생 농장에 살처분 조치를 신속하게 하고, 긴급행동지침에 따라 이동 중지 명령을 발령하는 등 초동방역에 만전을 기하라"고 지시했습니다.
이어 "철저한 역학조사로 전파 원인을 신속히 파악하고, 관계부처·지자체와 긴밀한 협력하에 가용 자원을 총동원해 통제초소와 소독시설 운영 등 현장 방역 조치가 철저히 이행되도록 하라"고 당부했습니다.
아울러 한 총리는 환경부 장관에게도 "발생 농장 인근 지역뿐 아니라 경기·강원 지역 울타리를 신속하게 점검·보강하라"면서, 야생멧돼지를 매개로 바이러스가 확산하지 않도록 폐사체 수색 등 감시를 철저히 할 것을 지시했습니다.
김건휘 기자 (gunning@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2/politics/article/6372801_35666.html
[저작권자(c) MBC (https://imnews.imbc.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 "'인건비 줄이기'용 임금피크제는 차별"‥대법 첫 판결
- [방송3사 여론조사] 민주당 호남·제주 등 4곳 vs 국민의힘 서울·충청 등 9곳
- "민주당 심판" vs "투표하면 이겨"‥D-6 여야 지지층 결집 호소
- "위안부 합의 사전에 다 알렸다"‥"굴욕 합의 알려준 적 없다"
- '거물'과 분투‥윤형선·김병관 "철새는 안 돼"
- [단독] 대통령실 주변서 실탄 6발 분실‥"아직 못 찾았다"
- 작년에 집 샀는데 이자 부담만 월 340만 원 - 집집마다 적자
- 교육·복지 장관에 모두 여성 발탁‥민주 "막말 김승희 내정 철회"
- 일본과 훈련하고 한반도에 전략무기는 안 보낸 미국‥수위조절?
- [방송3사 여론조사] 국정안정 52.2% vs 견제 3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