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덕수 총리 "돼지열병 방역에 가용자원 총동원" 긴급지시

김건휘 gunning@mbc.co.kr 2022. 5. 26. 23:3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덕수 국무총리가 강원도 홍천군 돼지농장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한 것에 대해, 농림축산식품부 장관과 환경부 장관에게 긴급 지시를 내렸습니다.

한 총리는 "농식품부 장관은 지자체 등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발생 농장에 살처분 조치를 신속하게 하고, 긴급행동지침에 따라 이동 중지 명령을 발령하는 등 초동방역에 만전을 기하라"고 지시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제공 : 연합뉴스

한덕수 국무총리가 강원도 홍천군 돼지농장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한 것에 대해, 농림축산식품부 장관과 환경부 장관에게 긴급 지시를 내렸습니다.

한 총리는 "농식품부 장관은 지자체 등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발생 농장에 살처분 조치를 신속하게 하고, 긴급행동지침에 따라 이동 중지 명령을 발령하는 등 초동방역에 만전을 기하라"고 지시했습니다.

이어 "철저한 역학조사로 전파 원인을 신속히 파악하고, 관계부처·지자체와 긴밀한 협력하에 가용 자원을 총동원해 통제초소와 소독시설 운영 등 현장 방역 조치가 철저히 이행되도록 하라"고 당부했습니다.

아울러 한 총리는 환경부 장관에게도 "발생 농장 인근 지역뿐 아니라 경기·강원 지역 울타리를 신속하게 점검·보강하라"면서, 야생멧돼지를 매개로 바이러스가 확산하지 않도록 폐사체 수색 등 감시를 철저히 할 것을 지시했습니다.

김건휘 기자 (gunning@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2/politics/article/6372801_35666.html

[저작권자(c) MBC (https://imnews.imbc.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