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내일 예년의 봄 날씨..영남 낮더위

YTN 입력 2022. 5. 26. 2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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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계절의 시계가 다시 봄으로 돌아왔습니다.

연일 이어지던 여름 더위가 누그러지고 선선함이 감돌았는데 내일은 서울 낮 기온이 25도로

오늘보다 높아지며 포근하겠습니다.

다만 밀양 낮 기온이 31도까지 오르는 등 영남 지역은 30도 안팎의 낮 더위가 찾아오겠습니다.

내일도 대체로 맑은 하늘이 함께 하겠습니다.

다만 아침까지 경기 북부와 영서 지방에 5mm 안팎의 비가 조금 오겠고 서울과 경기 동부에도 빗방울이 조금 떨어지겠습니다.

양은 적지만 돌풍과 벼락을 동반하거나 우박이 떨어질 것으로 보이는 만큼 각별히 주의해주시기 바랍니다.

또 전국적으로 강한 바람이 불겠고 특히 강원 산간은 오전까지, 경북 동해안은 아침부터 초속 25m 안팎으로 바람이 무척 강하게 불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 중부 지방은 오늘보다 조금 높겠고 남부 지방은 조금 낮겠습니다.

서울 16도, 대전 15도, 광주 14도, 부산 18도로 예상됩니다.

낮 기온은 오늘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습니다.

서울 25도, 대전 27도, 광주 27도, 창원 30도로 예상됩니다.

주말에는 전국적으로 30도 안팎의 더위가 찾아오겠습니다.

하지만 일요일에 제주도와 남해안을 시작으로 다음 주 월요일, 전국에 비가 내리면서 또다시 더위가 주춤할 전망입니다.

날씨 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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