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러시아에서 밀 등 곡물 500만 톤 공급받기로 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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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이 러시아로부터 밀 등 곡물 500만 톤을 공급받기로 했다고 이란의 반관영 매체가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이란과 러시아는 알렉산드르 노박 러시아 부총리의 이란 방문을 계기로 이 같은 합의를 했습니다.
곡물 조합에 따르면 이란은 올해 곡물 700만 톤 이상을 수입해야 합니다.
앞서 노박 부총리는 전날 서방의 제재를 받는 양국이 석유와 가스 등 에너지 공급 교환 문제를 논의했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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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이 러시아로부터 밀 등 곡물 500만 톤을 공급받기로 했다고 이란의 반관영 매체가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이란과 러시아는 알렉산드르 노박 러시아 부총리의 이란 방문을 계기로 이 같은 합의를 했습니다.
다만, 곡물 인도 시기와 대금 규모 등은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이란은 계속되는 가뭄으로 밀 생산에 차질이 생기면서 2년째 밀 수입량을 늘려야 하는 상황입니다.
곡물 조합에 따르면 이란은 올해 곡물 700만 톤 이상을 수입해야 합니다.
앞서 노박 부총리는 전날 서방의 제재를 받는 양국이 석유와 가스 등 에너지 공급 교환 문제를 논의했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김민정 기자compass@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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