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 "돈바스 전투, 가장 격렬한 국면 진입"

김응건 2022. 5. 26. 2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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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동부 돈바스 지역 전선의 전투가 가장 격렬한 국면에 진입했다고 우크라이나 국방부가 밝혔습니다.

한나 말랴르 우크라이나 국방부 차관은 현지 시각 26일 브리핑에서 적은 여러 방향에서 동시에 아군 진지를 급습하고 있다며, 극도로 힘들고 긴 국면을 앞두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러시아군은 돈바스 지역의 행정 중심지인 크라마토르스크로 가는 길목인 세베로도네츠크와 리시찬스크 등을 집중적으로 공격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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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동부 돈바스 지역 전선의 전투가 가장 격렬한 국면에 진입했다고 우크라이나 국방부가 밝혔습니다.

한나 말랴르 우크라이나 국방부 차관은 현지 시각 26일 브리핑에서 적은 여러 방향에서 동시에 아군 진지를 급습하고 있다며, 극도로 힘들고 긴 국면을 앞두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말랴르 차관은 이어 상황이 여전히 어렵고 더 악화할 조짐이 보인다며, 불행하지만 손실은 불가피하다는 점을 이해해야만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러시아군은 돈바스 지역의 행정 중심지인 크라마토르스크로 가는 길목인 세베로도네츠크와 리시찬스크 등을 집중적으로 공격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세르히 하이다이 루한스크 주지사는 리시찬스크에 대한 러시아의 포격으로 인도적 지원센터를 포함한 민간 기반 시설이 심각하게 파괴됐고 적어도 3명이 목숨을 잃었다고 전했습니다.

러시아 지상군이 철수한 하르키우 지역에서도 러시아의 포격으로 적어도 민간인 4명이 숨졌다고 올레흐 시네흐보우 하르키우 주지사가 밝혔습니다.

YTN 김응건 (engle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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