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경호' 101경비단..실탄 6발 분실 8일째 못찾아
박홍주 2022. 5. 26. 23:15
서울 용산 대통령 집무실 주위를 경비하는 서울경찰청 소속 101경비단에서 실탄 6발을 분실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경찰은 아직 분실된 실탄을 찾지 못하고 있으며 폐쇄회로TV(CCTV) 분석을 통해 수색에 집중하고 있다.
26일 경찰에 따르면 101경비단 소속 경찰관은 지난 18일 오전 대통령 집무실 주변의 경내 경비 근무를 교대하는 과정에서 실탄 6발을 분실한 사실을 확인했다. 101경비단은 사고 직후 대통령 집무실 주변 경내를 대대적으로 수색했지만 사고 발생 8일이 지난 이날까지 탄환을 찾지 못했다. 경찰 관계자는 "CCTV 등을 다각도로 분석하며 수색하고 있다"고 전했다.
[박홍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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