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美 대통령 바이든 만난다..反아시안 증오 범죄 논의

최혜진 기자 2022. 5. 26. 2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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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방탄소년단(BTS)이 미국 백악관에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을 만난다.

26일 백악관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은 아시아계·하와이 원주민·태평양 제도 주민(AANHPI) 유산의 달을 맞아 오는 31일(현지시간) 백악관을 방문한다.

방탄소년단은 행사에서 조 바이든 대통령과 만나 '반反) 아시안 증오범죄' 등에 대해 논의를 나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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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최혜진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미국 백악관에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을 만난다.

26일 백악관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은 아시아계·하와이 원주민·태평양 제도 주민(AANHPI) 유산의 달을 맞아 오는 31일(현지시간) 백악관을 방문한다.

방탄소년단은 행사에서 조 바이든 대통령과 만나 '반反) 아시안 증오범죄' 등에 대해 논의를 나눈다.

백악관 측은 "글로벌 청년 대표로서 전 세계에 희망과 긍정의 메시지를 전파해 온 방탄소년단은 이번 백악관 행사에서 다양성, 포용성에 관해서도 이야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만남은 백악관의 요청에 따른 것으로 전해졌다. 미국 대통령이 개별적인 음악 그룹을 백악관으로 초청하는 것은 매우 이례적인 일이라 눈길을 끈다.

앞서 방탄소년단은 2018년 제73회 유엔(UN) 총회에 참석했다. 이후 지난해 9월에도 유엔 총회장에서 기회 변화 대응과 코로나19 백신의 중요성 등에 대해 연설한 바 있다.

[스포츠투데이 최혜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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