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지사 김동연 45.2% vs 김은혜 44.3% [조선일보·TV조선 여론조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6·1 지방선거의 최대 격전지로 꼽히는 경기지사와 인천시장 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후보가 오차범위 안의 접전을 벌이고 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6일 발표됐다.
조선일보·TV조선이 케이스탯리서치에 의뢰해 이번 지방선거에서 공표가 가능한 여론조사를 실시할 수 있는 마지막 날인 23~25일에 실시한 조사 결과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6·1 지방선거의 최대 격전지로 꼽히는 경기지사와 인천시장 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후보가 오차범위 안의 접전을 벌이고 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6일 발표됐다. 조선일보·TV조선이 케이스탯리서치에 의뢰해 이번 지방선거에서 공표가 가능한 여론조사를 실시할 수 있는 마지막 날인 23~25일에 실시한 조사 결과다.
이 조사에서 경기지사 후보 지지율은 김동연 더불어민주당 후보 45.2%, 김은혜 국민의힘 후보 44.3%로 차이가 0.9%포인트(P)에 불과했고, 무소속 강용석 후보는 2.7%였다. 인천시장 후보 지지율도 유정복 국민의힘 후보 45.5%, 박남춘 민주당 후보 40.6%로 차이가 오차범위(95% 신뢰수준에서 ±3.5%P) 내 접전이었다. 이정미 정의당 후보는 3.4%였다.
한편, 인천과 경기 지역의 정당 지지율은 인천(국민의힘 45.1%, 민주당 37.1%), 경기(국민의힘 43.4%, 민주당37.4%) 등으로 국민의힘이 6~8%P 앞섰다.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은 인천(50.8%)과 경기(53.5%) 모두 절반 이상이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지난 23~25일 인천(801명), 경기(800명), 인천 계양을(803명) 등 유권자 2404명을 대상으로 한 이 조사는 휴대전화 가상번호를 사용한 전화 면접원 방식으로 실시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를 참조하면 된다.
- Copyright ⓒ 조선비즈 & Chosun.com -
Copyright © 조선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김지수의 인터스텔라] 텅 빈 채 그저 달리네… 당신이 겪는 그 증상의 이름은 ‘시들함’
- 中, 석화단지 또 증설 완료… 갈수록 심화하는 중국발 공급과잉
- [2024 연말정산]⑥ 10일 남은 2024년… 막판 절세 포인트는?
- [정책 인사이트] 스크린 파크 골프장·PC방·건강관리실로 변신하는 경로당
- [시승기] 비·눈길서도 돋보이는 ‘포르셰 911 카레라’
- 무너진 30년 동맹…퀄컴, ARM과 소송서 승소
- “탄핵 시위 참가자에 음식·커피 주려고 내 돈도 보탰는데 별점 테러” 자영업자들 하소연
- 中에 신규 수주 밀린 韓 조선… “효율·경쟁력은 더 높아져”
- 치솟는 프랜차이즈 커피값에… ‘한 잔에 500원’ 홈카페 경쟁
- 늦은 밤 소주잔 기울이며 직원 애로사항 듣는 김보현 대우건설 사장, ‘사람’과 ‘소통’ 강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