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년체전 카누 경기 경북 안동 낙동강 일원서 3년 만에 개최

이규원 2022. 5. 26. 2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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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1회 전국소년체육대회(이하 소년체전) 카누대회가 코로나19 팬데믹의 여파로 3년 만에 정상 개최된다.

소년체전 카누 경기는 2019년도 제48회 소년체전 이후, 2020년 개최 예정이었던 제49회 대회는 코로나19 사태에 따라 전면 취소되었으며, 작년 제50회 대회는 전국규모대회 겸임 대회로 치러져 축소 시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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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28일부터 이틀간 14개 시도 62팀, 약 200명 참가
각 부 수상자 상장·메달 수여, 최우수선수엔 트로피도
전국소년체육대회 카누 경기가 경북 안동 낙동강 일원에서 3년 만에 정상 개최된다. (대한카누연맹 제공)

(MHN스포츠 이규원 기자) 제51회 전국소년체육대회(이하 소년체전) 카누대회가 코로나19 팬데믹의 여파로 3년 만에 정상 개최된다.

대한카누연맹(회장 조현식)은 "소년체전 카누대회가 경상북도 안동시 낙동강 일원에서 오는 5월 28일부터 29일까지 이틀간 열린다"고 밝혔다.

소년체전 카누 경기는 2019년도 제48회 소년체전 이후, 2020년 개최 예정이었던 제49회 대회는 코로나19 사태에 따라 전면 취소되었으며, 작년 제50회 대회는 전국규모대회 겸임 대회로 치러져 축소 시행되었다.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가 주최하고 경상북도, 경상북도교육청, 경상북도체육회, 대한카누연맹이 공동 주관하여 치러지는 이번 소년체전 카누대회는 남자중학부, 여자중학부 총 8개 종목 17경기로 이루어져 진행된다. 전국 14개 시도 62팀, 남녀 중학부 약 200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메달 경쟁을 벌인다. 

코로나19 거리 두기 완화에 따라 이번 소년체전부터는 경기 일정 이외, 행사 및 시상식도 다시 열리게 될 계획이다. 

대한카누연맹은 참가 선수단에게 물리치료 및 스포츠 마사지와 근육 부상 방지 테이핑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해, 보다 더 안전하고 의미 있는 대회가 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경기 종료 이후 시상식에서는 각 부 수상자 상장 및 메달이 수여되고, 남자중학부 최우수 선수, 여자중학부 최우수 선수상에 따른 트로피도 수여될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하며 대회 관련 자세한 정보는 대한체육회 제51회 전국소년체육대회 홈페이지 및 대한카누연맹 홈페이지 대회 정보, 대한카누연맹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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