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린, 스걸파 박혜림과 특별 인연 "4년전 응원해줬던 팬"(퀸덤2)

[뉴스엔 이하나 기자]

효린이 ‘스트릿댄스 걸스 파이터’(이하 ‘스걸파’) 아마존 크루 박혜림과 특별한 인연을 공개했다.

5월 25일 방송된 Mnet ‘퀸덤2’에서는 효린의 3차 경연 2라운드 무대가 공개 됐다.

코로나19 전 꾸준히 버스킹을 했던 효린은 3~4년 만에 버스킹을 개최해 ‘바다보러갈래’, ‘BAE’를 두고 팬들의 반응을 살폈다.

‘바다보러갈래’ 선곡한 효린은 “지쳐있고 힘들었을 팬들에게 ‘가자 바다 보러’라고 권유해서 잠깐 모든 걸 잊고 즐기게 하고 싶다는 마음으로 제목을 ‘바다보러갈래 BAE’로 정했다”라며 사람들의 일탈을 꿈꿀 수 있게 도와주는 일상 구조대 콘셉트를 선택했다.

효린은 “팬들을 위한 무대인데 팬과 무대를 같이 하는 사람은 우리가 최초이지 않을까 생각한다”라며 ‘스걸파’ 아마존의 리더 박혜림에게 도움을 요청했다.

효린은 “2018년도 즈음에 버스킹을 했다. 그 놀이공원에 혜림이라는 친구가 보러 왔다. 그대 혜림이가 친구들이랑 있었는데 너무 반응을 잘해줬다. 고마워서 더 재밌게 버스킹을 한 기억이 있다. 그때 혜림이가 ‘언니 저도 열심히 해서 멋진 댄서가 될게요’라고 메시지를 남겨줬는데 정말 멋진 댄서로 활동 중이다”라고 인연을 공개했다.

효린은 여름 분위기가 물씬 느껴지는 무대 구성과 함께 여유 넘치는 무대 매너, 시원한 라이브를 선보였으며, 박혜림과 완벽한 호흡을 자랑했다.

(사진=Mnet '퀸덤2' 방송 캡처)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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