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패커' 백종원, 기지 빛났다→환상 호흡 미션 성공 [종합] (첫방)

김한길 기자 2022. 5. 26. 2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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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패커' 백종원, 오대환, 안보현, 딘딘이 환상적인 호흡을 자랑하며 첫 미션을 완벽히 성공했다.

26일 첫 방송된 tvN 새 예능프로그램 '백패커'는 좌충우돌 첫 출장 요리 도전기가 펼쳐졌다.

이날 백종원, 오대환, 안보현, 딘딘은 백패커 창단식에 참석했다.

과연 네 사람이 첫 번째 의뢰인의 출장 요리 미션을 완수해낼 수 있을지 기대가 모이는 가운데, 요리 준비에 돌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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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패커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백패커' 백종원, 오대환, 안보현, 딘딘이 환상적인 호흡을 자랑하며 첫 미션을 완벽히 성공했다.

26일 첫 방송된 tvN 새 예능프로그램 '백패커'는 좌충우돌 첫 출장 요리 도전기가 펼쳐졌다.

이날 백종원, 오대환, 안보현, 딘딘은 백패커 창단식에 참석했다. 네 사람은 어색한 인사 뒤, 각자에 맞는 백팩을 선택했다. 이어 네 사람은 "주변에 패스트푸드 점이 없다"라는 의뢰인의 사연을 접했고, 이후 만반의 준비 후 의뢰인이 있는 전라북도 정읍으로 떠났다. 주인공은 초, 중, 고 22명으로 이뤄진 정읍 칠보 씨름부.

그 가운데 네 사람은 무제한 패스트푸드 요리라는 극한의 미션을 받고 당황한 기색을 역력히 드러냈다. 씨름부 초등생들은 햄버거를 4개까지 먹을 수 있다고 말해 네 사람을 당황케 했다.

과연 네 사람이 첫 번째 의뢰인의 출장 요리 미션을 완수해낼 수 있을지 기대가 모이는 가운데, 요리 준비에 돌입했다.

그 가운데 오대환은 취사병 출신답게 수준급 칼질을 뽐내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에 백종원은 "기계 없어도 되겠다"라며 든든해 해 눈길을 끌었다.

반면 오대환은 위기를 맞기도. 감자튀김을 하는 과정에서 감자가 잘 익지 않는 것처럼 보이자 휘저었고, 감자가 다 으깨진 것.

이에 백종원은 급히 수습에 나섰다. 바스러진 감자와 다진 양파, 베이컨을 섞어 반죽을 만들었고, 그 안에 치즈를 넣고 빵가루를 입혀 크로켓을 만든 것. 그야말로 백종원의 기지가 돋보이는 순간이었다. 그제야 오대환은 놀란 가슴을 쓸어내렸다.

이후 약속한 시간이 되자 씨름부 학생들이 몰려왔고, 네 사람은 준비한 붹붹버거는 물론, 크로켓, 한라봉 에이드, 등갈비, 닭날개 튀김, 파스타, 오므라이스, 과일 등을 무제한으로 내놓았고, 학생들은 폭풍 먹방으로 화답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자신들이 요리한 음식을 학생들이 맛있게 먹자 네 사람은 뿌듯해했지만, 이내 지친 기색도 역력히 드러내 웃픈 상황을 연출했다.

이후 백종원은 멤버들에게 "솔직하게 얘기하면 기대를 안 했다. 요리 프로를 많이 해봐서 초보들과 해 봐야 안 되는 거 뻔히 아는데, 기대 이상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네 사람은 다음 출장지로 '산'을 접하게 됐고, 깊은 한숨을 내쉬는 모습이 그려져 다음 이야기를 기대케 했다.

한편 백패커'는 극한의 출장 요리단으로 분한 백종원, 오대환, 안보현, 딘딘이 백팩 하나 메고 훌쩍 떠난 '오늘의 장소'에서 낯선 손님들을 위한 즉석 출장 요리를 선보이는 프로그램이다.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tvN '백패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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