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 참전' 이근, 27일 새벽 인천공항 입국..경찰, 즉시 신병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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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에서 외국인 의용병 부대 '국토방위군 국제여단'에 참여한 이근 전 대위가 오는 27일 귀국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26일 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한국 시간으로 이날 저녁 폴란드 바르샤바 쇼팽 공항을 출발해 27일 오전 인천공항에 도착할 예정이다.
당시 이씨 측은 "이근 대위의 주치의는 부상이 심각하진 않지만 집중 치료와 몇 달간의 재활치료가 필요하다고 말했다"며 "이근 대위는 병가를 내고 한국에서 추가 치료를 받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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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여권법 위반 혐의
[서울=뉴시스] 이준호 기자 = 우크라이나에서 외국인 의용병 부대 '국토방위군 국제여단'에 참여한 이근 전 대위가 오는 27일 귀국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26일 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한국 시간으로 이날 저녁 폴란드 바르샤바 쇼팽 공항을 출발해 27일 오전 인천공항에 도착할 예정이다.
경찰은 여권법 위반 혐의로 고발된 이씨를 입국하는 대로 즉시 신병을 확보해 조사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씨는 지난 3월 초 우크라이나를 돕겠다며 무단으로 출국했다. 이후 이근 측은 유튜브 채널 'ROSKEAL' 커뮤니티에 이씨의 근황을 전한 바 있다.
당시 이씨 측은 "이근 대위의 주치의는 부상이 심각하진 않지만 집중 치료와 몇 달간의 재활치료가 필요하다고 말했다"며 "이근 대위는 병가를 내고 한국에서 추가 치료를 받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Juno22@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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