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싱 선출' 안보현에 딘딘 "저도 좀 치는데" 도발

채태병 기자 2022. 5. 26. 2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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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딘딘이 복싱 선수 경력을 가진 배우 안보현 앞에서 싸움 실력을 자랑하며 번데기 앞에서 주름을 잡았다.

26일 방송된 tvN 예능 '백팩커'에서는 백종원, 오대환, 안보현, 딘딘이 첫 만남을 가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후 딘딘과 오대환이 만남 장소에 들어왔고 세 명은 어색한 인사를 나눴다.

이에 예능 경험이 풍부한 딘딘이 안보현에게 "복싱하셨죠? 저도 (주먹으로) 좀 친다"라며 주먹을 휘두르는 시늉을 보여 분위기를 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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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예능 '백팩커'

가수 딘딘이 복싱 선수 경력을 가진 배우 안보현 앞에서 싸움 실력을 자랑하며 번데기 앞에서 주름을 잡았다.

26일 방송된 tvN 예능 '백팩커'에서는 백종원, 오대환, 안보현, 딘딘이 첫 만남을 가지는 모습이 그려졌다.

만남 장소에 가장 먼저 도착한 안보현은 최근까지 '군검사 도베르만'을 촬영해 오랜만에 청바지를 입었다며 어색해했다.

이후 딘딘과 오대환이 만남 장소에 들어왔고 세 명은 어색한 인사를 나눴다.

이에 예능 경험이 풍부한 딘딘이 안보현에게 "복싱하셨죠? 저도 (주먹으로) 좀 친다"라며 주먹을 휘두르는 시늉을 보여 분위기를 풀었다.

또 딘딘은 옆에 앉은 오대환에게 "선배님도 싸움 좀 하시냐"고 물었고, 오대환은 "배운 건 없지만 뭘 해도 딘딘은 이길 것 같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자 딘딘은 "다들 저를 만만하게 보는 경향이 있는데 결국 다들 울면서 집에 갔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tvN 신규 예능 백팩커는 백종원과 출연자들이 시청자 사연을 받아 음식 재료가 담긴 백팩을 메고 출장 요리에 나서는 내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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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태병 기자 ctb@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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