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레이, '축알못' 中팬들에게 일침 "SON과 비교좀 그만"

한동훈 2022. 5. 26. 2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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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축구스타 우레이가 손흥민과 비교에 화들짝 놀랐다.

우레이는 "팬들이 나를 어떻게 보는지 모르겠다"라면서 "많은 팬들이 나를 손흥민과 비교하길 좋아한다. 손흥민은 16살부터 유럽에서 뛰었다. 아시아 선수들이 유럽에서 뛰는 것은 쉽지 않다. 정말 아시아를 빛낸 선수다"라고 칭송했다.

우레이는 또한 "손흥민은 나와 비교가 되지 않는다. 비교 대상이 아니다. 전혀 다르다"라고 몸을 낮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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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레이.AP연합뉴스

[스포츠조선 한동훈 기자] 중국 축구스타 우레이가 손흥민과 비교에 화들짝 놀랐다. 말도 안 된다는 이야기였다.

홍콩 신화통신이 26일 보도한 바에 따르면 우레이는 최근 개인 SNS 라이브 방송을 통해 팬들과 소통했다.

최근 한국 간판스타 손흥민이 영국 프리미어리그에서 득점왕을 차지해 세계적인 관심이 뜨겁다. 이웃나라 일본은 물론 중국도 함께 기뻐하는 분위기다. 우레이 역시 손흥민과 관련한 질문을 피할 수 없었다.

하지만 우레이는 감히 자신은 손흥민과 같은 수준에 놓일 수 없다고 선을 그었다.

우레이는 "팬들이 나를 어떻게 보는지 모르겠다"라면서 "많은 팬들이 나를 손흥민과 비교하길 좋아한다. 손흥민은 16살부터 유럽에서 뛰었다. 아시아 선수들이 유럽에서 뛰는 것은 쉽지 않다. 정말 아시아를 빛낸 선수다"라고 칭송했다.

우레이는 또한 "손흥민은 나와 비교가 되지 않는다. 비교 대상이 아니다. 전혀 다르다"라고 몸을 낮췄다. 더 이상의 비교는 사양했다.

우레이는 2019년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에스파뇰에 입단했다. 네 번째 시즌을 맞이했지만 주전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번 시즌 23경기에 출전해 1골을 넣었다.

우레이는 중국 선수들이 유럽에서 성공하지 못하는 이유는 기술 부족 탓이 아니라고 주장했다. 빠른 템포와 강한 압박을 받는 스트레스 속에서 제 기량을 펼치기가 어렵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우레이는 출전 시간이 부족하다고 쉽게 포기할 생각은 없다고 말했다.

우레이는 "나보다 적게 출전하는 선수들도 있다. 그렇다고 다 떠나면 한 팀에 11명만 남는다. 너무 자신만만해서도 안 되지만 너무 자신을 무시할 필요는 없다. 좋은 환경을 소중하게 여겨야 한다"라고 힘주어 말했다.

다가오는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서는 레알 마드리드를 응원하겠다고 밝혔다. 우레이는 "리그에서 레알과 붙어 이 팀을 더 잘 안다. 리버풀도 좋아하지만 레알을 응원한다"라고 말했다.

한동훈 기자 dhh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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