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풀리고 있었는데..키움 김태진, 수비 중 발목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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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 히어로즈 리드오프 김태진이 부상 암초를 만났다.
김태진은 26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2 신한은행 쏠 KBO리그 LG 트윈스전 9회말 수비 중 발목을 다쳤다.
좌익수로 선발 출장했다가 7회부터 1루수로 수비 포지션을 바꾼 김태진은 9회 1사 1,3루에서 루이즈의 땅볼을 처리하다가 오른 발목을 크게 접질렸다.
김태진은 지난달 24일 박동원(KIA)과의 트레이드로 키움 유니폼을 입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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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1루 수비하다가 오른 발목 접질려
[서울=뉴시스] 권혁진 기자 = 키움 히어로즈 리드오프 김태진이 부상 암초를 만났다.
김태진은 26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2 신한은행 쏠 KBO리그 LG 트윈스전 9회말 수비 중 발목을 다쳤다.
좌익수로 선발 출장했다가 7회부터 1루수로 수비 포지션을 바꾼 김태진은 9회 1사 1,3루에서 루이즈의 땅볼을 처리하다가 오른 발목을 크게 접질렸다.
김태진은 발목을 부여잡고 쓰러진 채 일어나지 못했다. 이후 들것에 실려 그라운드를 빠져나갔다. 현재 응급 처치 후 상태를 지켜보는 중이다.
키움 관계자는 "27일 오전 병원 검진을 받을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김태진은 지난달 24일 박동원(KIA)과의 트레이드로 키움 유니폼을 입었다. 박동원을 얻은 KIA가 김태진과 현금 10억원, 2023년 신인 2라운드 지명권을 키움에 내줬다.
박동원에 초점이 맞춰진 거래였지만 김태진 역시 이적 후 타율 0.308(78타수 24안타)을 찍을 정도로 빼어난 활약을 펼치고 있다. 이용규가 빠진 톱타자 역할 뿐 아니라 다양한 수비 포지션 소화로 키움 라인업의 핵심으로 자리매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jkw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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