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퀸덤2' 우주소녀 여름·루다, 브브걸 무대에 '오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브레이브걸스 멤버들의 무대가 다른 그룹 멤버들의 마음을 움직였다.
26일 저녁 방송된 Mnet '퀸덤2' 9화에서는 이달의 소녀, 브레이브걸스, 효린이 '팬타스틱 퀸덤' 네 번째~마지막 무대를 꾸미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브레이브걸스 멤버들은 마지막이 될 수도 있는 무대인 만큼 진솔한 속이야기를 무대를 통해 전달하기로 했다.
다른 그룹 멤버들은 왠지 슬픈 무대를 보며 "이건 브브걸 선배들만 할 수 있는 무대"라며 감탄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6일 저녁 방송된 Mnet '퀸덤2' 9화에서는 이달의 소녀, 브레이브걸스, 효린이 '팬타스틱 퀸덤' 네 번째~마지막 무대를 꾸미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브레이브걸스 멤버들은 마지막이 될 수도 있는 무대인 만큼 진솔한 속이야기를 무대를 통해 전달하기로 했다. 민영은 "저희가 직접 겪은 얘기를 그대로 담았다"고 설명했다.
이어 무대가 시작, 무대 위엔 브레이브걸스의 과거 힘들었던 시간과 모습들이 담긴 영상이 흑백으로 공개됐다. 멤버들은 가방에서 유리구두를 꺼냈고, 유나는 유리구두를 들고 쓸쓸하게 무대 위를 혼자 걸었다. 하지만 멤버들은 유리구두가 아닌 워커를 신고 무대를 시작했다.
멤버들은 이날 노래를 통해 따뜻한 진심을 전해 보는 이들의 울컥하게 만들었다. 이어, 무대 중간 워커에서 유리 구두로 갈아신은 뒤 브레이브걸스의 역주행 역사가 영상으로 펼쳐졌다.
다른 그룹 멤버들은 왠지 슬픈 무대를 보며 "이건 브브걸 선배들만 할 수 있는 무대"라며 감탄했다. 특히 우주소녀 여름, 엑시 등 여러 멤버는 무대를 보며 눈물을 참지 못했다. 또 좀처럼 울지 않는 루다도 눈물을 멈추지 못했다.
엄지는 "무대가 자꾸 생각난다. 퍼포먼스 이런 것도 좋지만 진심을 잔뜩 담으면 그것만큼 좋은 무대가 없구나"라며 감동했다.
[박새롬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타투데이.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배우 이얼, 식도암 투병 끝 별세...향년 58세
- “7분간의 기립 박수”...칸 감동시킨 ‘다음 소희’
- ‘한국의 이소룡’ 액션배우 신일룡 별세...향년 74세
- 수지, 9년 만에 ‘유스케’ 출연[공식]
- [종합] `실화탐사대` 두 얼굴 과외 선생 위험한 수업→ 15살 두 아이의 안타까움 죽음
- ‘마이 홈 그라운드’ 대전 청년, ‘포브스 아시아 글로벌 리더 30인’ 선정 - 스타투데이
- ‘소방관’ 250만 손익분기점 돌파...3억 기부 ‘훈훈’ - 스타투데이
- ‘고척돔 입성’ 韓밴드 역사 쓴 데이식스 “최고의 해, 이런 날 오네요” [리뷰] - 매일경제
- 여의도 가득 채웠던 K팝 아이돌 응원봉…대만 시위에도 등장하는 이유는? - 매일경제
- 변기수 ‘KBS 연예대상’ 불만 토로...“가수들만 챙겨” - 스타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