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2위 등극' 홍원기 키움 감독 "타선이 응집력 있는 모습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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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트윈스에 스윕을 달성하고 단독 2위로 올라간 키움 히어로즈 홍원기 감독이 응집력을 보여준 타선에 박수를 보냈다.
키움은 26일 잠실 구장에서 열린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LG와 경기에서 12-5로 승리했다.
홍 감독은 "요키시가 LG 강타선을 상대로 5이닝을 잘 막아줬다. 박승주와 장재영의 무실점 호투도 인상적이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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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서장원 기자 = LG 트윈스에 스윕을 달성하고 단독 2위로 올라간 키움 히어로즈 홍원기 감독이 응집력을 보여준 타선에 박수를 보냈다.
키움은 26일 잠실 구장에서 열린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LG와 경기에서 12-5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주중 3연전을 모두 쓸어담은 키움은 3연승과 함께 시즌 27승(20패)째를 올렸다. 더불어 LG를 끌어내리고 단독 2위에 올랐다. 키움이 단독 2위에 오른 건 지난 2020년 9월27일 이후 606일만이다.
타선은 장단 11안타로 12점을 올리며 영양가 있는 타격을 했다. 테이블 세터를 이룬 김태진과 김휘집, 그리고 야시엘 푸이그, 이정후, 김혜성이 멀티히트를 달성했다. 푸이그는 지난달 12일 NC 다이노스전 이후 시즌 두 번째 4타점 경기를 펼쳤다.
경기 후 홍 감독은 "타선이 응집력 있는 모습을 보여줬다. 송성문이 3회 3타점을 뽑아줘 흐름을 가져올 수 있었다. 김태진과 김휘집, 이정후가 중요한 순간마다 공격의 첨병 역할을 해줬다. (야시엘) 푸이그도 하위타선에서 타점을 만들어주며 공격을 이끄는 모습이 좋았다"고 칭찬했다.
마운드에서는 선발 투수 에릭 요키시가 5⅓이닝 3실점으로 시즌 6승(3패)째를 따냈다. 지난 시즌 LG를 상대로 4경기에 등판해 승리없이 3패만을 떠안았던 요키시는 올 시즌 첫 맞대결에서 마침내 선발승을 수확했다.
홍 감독은 "요키시가 LG 강타선을 상대로 5이닝을 잘 막아줬다. 박승주와 장재영의 무실점 호투도 인상적이었다"고 말했다.
superpowe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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