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만나 홈 3연전 싹쓸이..김원형 감독, "야수들 집중력 돋보였다" [인천 톡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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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 랜더스가 4연승에 성공했다.
SSG는 26일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시즌 6차전에서 6-5 승리를 거뒀다.
경기 후 김원형 감독은 "오늘 팽팽한 경기 흐름이었다. 5회, 7회 실점 후 바로 다음 이닝에서 득점을 하면서 경기를 지킬수 있었다. 그 과정에서 야수들 집중력이 돋보였다"고 되돌아봤다.
김 감독은 "그리고 오늘 광현이가 승리를 가져가진 못했지만 노련한 피칭으로 6이닝 잘 던져줬다"고 칭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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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인천, 홍지수 기자] SSG 랜더스가 4연승에 성공했다.
SSG는 26일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시즌 6차전에서 6-5 승리를 거뒀다.
경기 후 김원형 감독은 “오늘 팽팽한 경기 흐름이었다. 5회, 7회 실점 후 바로 다음 이닝에서 득점을 하면서 경기를 지킬수 있었다. 그 과정에서 야수들 집중력이 돋보였다”고 되돌아봤다.
이어 김 감독은 “(한) 유섬이가 오랜만에 활발한 공격력을 보여줬고, (고) 효준이와 (서) 진용이가 2이닝을 잘 막아줬다”며 “진용이가 최근 마무리 노릇을 하면서 부담감도 있을텐데 매경기 좋은 피칭을 보여주고 있어 칭찬해주고 싶다”고 전했다.
비록 승수를 쌓지는 못했으나 선발 김광현의 호투도 잊지 않았다. 김 감독은 “그리고 오늘 광현이가 승리를 가져가진 못했지만 노련한 피칭으로 6이닝 잘 던져줬다”고 칭찬했다.
선발 등판한 김광현은 6이닝 동안 4피안타 10탈삼진 4볼넷 2실점 호투를 펼쳤다.
/knightjisu@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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