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경비단 실탄 6발 분실..9일째 못 찾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 용산구 대통령실 외곽을 서울경찰청 101경비단에서 실탄 분실 사고가 났습니다.
서울경찰청 101경비단은 지난 18일 경비단 소속 A 순경이 38구경 권총 실탄 6발을 분실했다고 밝혔습니다.
서울경찰청 관계자는 해당 경찰관이 자신도 모르는 사이 잃어버렸다고 진술해 경위 파악이 어렵다면서도 실탄만 잃어버렸을 뿐 총기는 분실하지 않은 상태라고 설명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 용산구 대통령실 외곽을 서울경찰청 101경비단에서 실탄 분실 사고가 났습니다.
서울경찰청 101경비단은 지난 18일 경비단 소속 A 순경이 38구경 권총 실탄 6발을 분실했다고 밝혔습니다.
A 순경은 근무 교대 과정에서 총기와 실탄을 점검하며 이 같은 사실을 뒤늦게 확인했습니다.
이후 101경비단은 이를 대통령 경호처에 보고했고, 집무실 인근을 수색했지만, 지금까지 실탄을 찾지 못했습니다.
서울경찰청 관계자는 해당 경찰관이 자신도 모르는 사이 잃어버렸다고 진술해 경위 파악이 어렵다면서도 실탄만 잃어버렸을 뿐 총기는 분실하지 않은 상태라고 설명했습니다.
현재 A 순경은 용산 집무실 근무에서 배제돼 청와대 개방 안내요원으로 배치됐고, 서울경찰청의 감찰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서울경찰청은 감찰 조사 결과에 따라 A 순경의 징계 여부와 지휘관에 대한 지휘 책임을 물을지 결정할 방침입니다.
YTN 엄윤주 (eomyj1012@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외교부 "원숭이두창 예의주시...한국인 감염 사례 접수 없어"
- 바이든, BTS 만난다..."백악관서 反아시안 증오범죄 논의"
- 대통령실 경비단 실탄 6발 분실...9일째 못 찾아
- [자막뉴스] "러시아군 전쟁 범죄 직접 목격"...한국인의 증언
- [자막뉴스] '동물적 직감' 으로...물건 훔치던 아이 살린 가게 주인
- 미국 따라잡겠다는 중국...항모에 일렬로 선 전투기 보니 [지금이뉴스]
- [속보] 군, 정찰위성 3호기 발사...군집운용 첫발
- 교회 앞 "2차 계엄 부탁" 현수막...'내란 선동' 고발 이어져
- [날씨] 찬바람 강해지며 곳곳 영하권 추위...체감온도 영하 12도
- "비겁한 변명과 거짓말로...해도해도 너무하다" 기자회견 본 전문가의 반응 [Y녹취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