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 보건기구, 원숭이두창 백신 사재기 경고

김응건 2022. 5. 26. 2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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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공중보건 기구 수장이 최근 원숭이두창 백신 사재기 우려에 대해 경고하고 나섰습니다.

아흐메드 오그웰 우마 아프리카 질병통제예방센터 소장 대행은 기자회견에서 백신은 가장 필요한 곳에, 위험에 근거해 공정하게 공급돼야 하며, 누가 그것을 살 수 있는지가 기준이 돼선 안 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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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공중보건 기구 수장이 최근 원숭이두창 백신 사재기 우려에 대해 경고하고 나섰습니다.

아흐메드 오그웰 우마 아프리카 질병통제예방센터 소장 대행은 기자회견에서 백신은 가장 필요한 곳에, 위험에 근거해 공정하게 공급돼야 하며, 누가 그것을 살 수 있는지가 기준이 돼선 안 된다고 말했습니다.

오그웰 우마 소장 대행은 일반 대중이 천연두 백신을 챙기는 바람에 가장 위험에 있는 사람들에 대한 공급이 압박을 받아선 안 된다며, 일선 보건 직원들이 우선 대상이고, 다음은 질병이 처음 발생해 영향을 받은 지역사회라고 설명했습니다.

이번 발언은 코로나19 대유행 기간 부국들이 백신 사재기를 한 현상이 원숭이두창에도 되풀이돼선 안 된다는 뜻으로 풀이됩니다.

YTN 김응건 (engle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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