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득점왕' SON 향한 의문 계속..아스널 레전드 "왜 빅클럽이 안 노려?"

최병진 기자 2022. 5. 26. 2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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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29‧토트넘 핫스퍼)을 향한 긍정적인 의문이 계속되고 있다.

손흥민은 '2021-2022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에서 23골로 모하메드 살라(리버풀 FC)와 함께 득점왕에 올랐다.

손흥민은 시즌 내내 꾸준한 활약으로 토트넘의 공격을 책임졌다.

이어 "이적설이 없는 게 이상하기에 그가 득점왕을 수상해서 더 기쁘다. 손흥민은 EPL 최고의 선수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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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핫스퍼 공격수 손흥민. 사진|뉴시스/AP

[STN스포츠] 최병진 기자 = 손흥민(29‧토트넘 핫스퍼)을 향한 긍정적인 의문이 계속되고 있다.

손흥민을 위한 시즌이었다. 손흥민은 '2021-2022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에서 23골로 모하메드 살라(리버풀 FC)와 함께 득점왕에 올랐다. 손흥민은 노리치 시티와의 최종전에서 멀티골을 터트리며 수상을 했다.

아시아 최초로 EPL 득점왕에 오르며 역사를 쓴 순간이다. 손흥민은 시즌 내내 꾸준한 활약으로 토트넘의 공격을 책임졌다. 개인 수상과 더불어 팀도 4위를 차지하며 다음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이하 UCL) 진출권도 획득하며 시즌을 화려하게 마무리했다.

득점왕을 향한 극찬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25일(이하 한국시간) 토트넘 소식을 다루는 '스퍼스 웹'에 따르면 라이벌인 아스널 FC 레전드 이안 라이트(58)는 "왜 손흥민이 다른 클럽들과의 이적설이 나오지 않는지 모르겠다. 그는 속도를 가지고 있고 양발 마무리가 뛰어나다"라고 전했다.

이어 "이적설이 없는 게 이상하기에 그가 득점왕을 수상해서 더 기쁘다. 손흥민은 EPL 최고의 선수다"라고 덧붙였다.

손흥민은 토트넘과 2025년까지 재계약을 체결한 상태다. 이에 토트넘 팬들은 손흥민이 계속해서 팀에 남아 공격을 이끌 것이라 믿고 있다.

STN스포츠=최병진 기자

cbj0929@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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