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 경비행기 사고원인 규명 "1년 가까이 걸려"
김애린 2022. 5. 26. 22:23
[KBS 광주]나주 경비행기 추락사고에 대한 원인 규명에 1년 가까운 시일이 걸릴 것으로 보입니다.
국토교통부 항공철도사고조사위원회는 현재 목격자 진술과 자료조사를 토대로 기체 결함 여부 등을 살피고 있다며, 최종 조사 결과 보고까지는 1년 가까이 걸릴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지난 3일 나주 죽산보 인근 경비행장에서 이륙한 경비행기 1대가 인근 호수에 추락하면서 60대 조종사가 숨지고, 함께 탄 지인 1명이 다쳤습니다.
김애린 기자 (thirst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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