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지 "과거 몸 안 좋아 활동 중단, 오빠 울기도"(판타패) [TV캡처]

최혜진 기자 2022. 5. 26. 22:1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판타패' 솔지가 오빠 허주승 씨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26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판타스틱 패밀리-DNA싱어'(이하 '판타패')에서는 그룹 EXID의 솔지와 그의 오빠 허주승 씨가 출연했다.

솔지는 "제가 몇 년 전에 몸이 안 좋아서 활동을 쉬었던 적이 있다"며 "한 번은 오빠가 술을 엄청 마시고 와서 제 앞에서 막 울더라. 오빠가 '내가 대신 아팠으면 좋겠다'고 했다"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허주승 솔지 / 사진=SBS 판타스틱 패밀리-DNA싱어

[스포츠투데이 최혜진 기자] '판타패' 솔지가 오빠 허주승 씨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26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판타스틱 패밀리-DNA싱어'(이하 '판타패')에서는 그룹 EXID의 솔지와 그의 오빠 허주승 씨가 출연했다.

이날 솔지는 EXID 역주행 당시를 회상했다. 그는 "그때는 눈물도 제대로 안 나왔다. 믿기지 않았다"며 "무대 위에서는 제대로 울지 못했던 것 같고 그 후에 조금씩 1위를 인지했다"고 말했다.

허주승 씨는 "광고도 많이 찍었을 때 동생이 달라 보였다. 동생이 자랑스러웠다"며 "그전에는 떳떳하지 못했다"고 농담을 건넸다.

또한 솔지는 2016년 갑상선 기능 항진증으로 활동을 중단했던 당시를 회상했다. 솔지는 "제가 몇 년 전에 몸이 안 좋아서 활동을 쉬었던 적이 있다"며 "한 번은 오빠가 술을 엄청 마시고 와서 제 앞에서 막 울더라. 오빠가 '내가 대신 아팠으면 좋겠다'고 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오빠가 표현은 안 하지만 절 깊게 생각한다. 항상 고맙게 생각한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스포츠투데이 최혜진 기자 ent@stoo.com]

Copyright © 스포츠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