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6일만 단독 2위, 홍원기 감독 "타선 응집력 보여줘"[SS잠실in]

윤세호 2022. 5. 26. 22:1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키움이 LG와 잠실 3연전을 싹쓸이하며 606일 만에 단독 2위가 됐다.

키움은 26일 잠실 LG전에서 12-5로 승리했다.

이로써 키움은 시즌 전적 27승 20패로 2020년 9월 27일 이후 606일만에 단독 2위가 됐다.

LG전 스윕은 2020년 6월 23일부터 25일 잠실 LG전 이후 700일 만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키움 홍원기 감독이 26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KBO리그 LG와 경기 3회초 1사만루 송성문 2루타 때 주자들이 들어오자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2022. 5. 26.잠실 | 최승섭기자 thunder@sportsseoul.com
[스포츠서울 | 잠실=윤세호기자] 키움이 LG와 잠실 3연전을 싹쓸이하며 606일 만에 단독 2위가 됐다.

키움은 26일 잠실 LG전에서 12-5로 승리했다. 이로써 키움은 시즌 전적 27승 20패로 2020년 9월 27일 이후 606일만에 단독 2위가 됐다. LG전 스윕은 2020년 6월 23일부터 25일 잠실 LG전 이후 700일 만이다.

선발투수 에릭 요키시는 5.1이닝 3실점으로 시즌 6승, 요키시에 이어 하영민, 박승주, 장재영, 노운현, 김성진이 마운드에 올랐다. 타선에서는 김태진이 5타수 2안타 1볼넷 2타점 2득점, 김휘집, 이정후, 김혜성, 푸이그도 나란히 멀티히트로 활약했다.

경기 후 홍원기 감독은 “타선이 응집력있는 모습을 보여줬다. 송성문이 3타점을 뽑아서 흐름을 가져올 수 있었다. 김태진, 김휘집 이정후가 중요한 순간 공격 첨병 역할 해줬다. 푸이그도 하위 타선에서 타점 만들며 공격 이끄는 모습 좋았다”며 “요키시가 엘지 강타선 상대로 5이닝 잘 막았다. 박승주와 장재영의 무실점 호투가 인상적이었다”고 밝혔다.

키움은 오는 27일 사직 롯데전 선발투수로 타일러 애플러를 예고했다. 롯데는 박세웅이 선발 등판한다.

bng7@sportsseoul.com

Copyright © 스포츠서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