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홍천 돼지농장서 올해 첫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

박홍구 2022. 5. 26. 2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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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홍천군에 있는 돼지 농가에서 올해 첫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했습니다.

아프리카돼지열병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오늘(26일) 오전 해당 농가에서 발견한 돼지 사체의 시료를 분석한 결과 돼지열병이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이에따라 당국은 홍천군 해당 농장에서 사육하는 돼지 1,500마리를 모두 살처분할 예정입니다.

또 홍천군에 있는 돼지농장 15곳에 대해 긴급 정밀검사를 실시하고 강원도 전체의 돼지농장에 대해서는 임상검사를 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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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홍천군에 있는 돼지 농가에서 올해 첫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했습니다.

아프리카돼지열병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오늘(26일) 오전 해당 농가에서 발견한 돼지 사체의 시료를 분석한 결과 돼지열병이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이에따라 당국은 홍천군 해당 농장에서 사육하는 돼지 1,500마리를 모두 살처분할 예정입니다.

또 홍천군에 있는 돼지농장 15곳에 대해 긴급 정밀검사를 실시하고 강원도 전체의 돼지농장에 대해서는 임상검사를 하기로 했습니다.

이와함께 앞으로 이틀 동안 경기·강원 지역의 돼지농장과 도축장, 사료 공장 등에 대해 일시 이동중지명령을 내렸습니다.

중수본부장인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행정안전부, 환경부 등 관계기관과 함께 심야 긴급 방역상황회의를 열어 후속 대응책 등을 논의했습니다.

한덕수 국무총리도 해당 농가에 대해 살처분 조치를 신속하게 하고, 이동 중지 명령을 내리는 등 초동방역에 만전을 기할 것을 지시했습니다.

YTN 박홍구 (hkpar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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