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틴 "국제 경제 체제서 러시아 몰아낼 수 없어"

김응건 2022. 5. 26. 22:1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방이 러시아를 국제경제 체제에서 몰아내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주장했습니다.

푸틴 대통령은 현지 시각 26일 키르기스스탄 비슈케크에서 열린 옛 소련권 경제협력체의 제1차 유라시아경제포럼에서 화상 연설을 통해 이같이 말했습니다.

푸틴 대통령은 서방이 러시아를 선진경제권의 첨단기술 분야에서 밀어내고 싶어 하지만 현대세계에서 비현실적이며 불가능하다면서, 누구도 러시아와 같은 나라를 분리할 수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방이 러시아를 국제경제 체제에서 몰아내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주장했습니다.

푸틴 대통령은 현지 시각 26일 키르기스스탄 비슈케크에서 열린 옛 소련권 경제협력체의 제1차 유라시아경제포럼에서 화상 연설을 통해 이같이 말했습니다.

푸틴 대통령은 서방이 러시아를 선진경제권의 첨단기술 분야에서 밀어내고 싶어 하지만 현대세계에서 비현실적이며 불가능하다면서, 누구도 러시아와 같은 나라를 분리할 수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우크라이나 사태와 관련한 서방의 제재에 대해선 국제 금융과 통상 규정을 위반하는 것은 좋은 결과를 가져다주지 않을 것이며, 그런 일을 하는 사람들에게 문제를 안겨줄 뿐이라고 주장했습니다.

YTN 김응건 (englekim@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