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시다 "다음달 10일부터 외국인 관광객 수용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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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다음 달 10일부터 외국인 관광객 수용을 재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기시다 총리는 오늘 저녁 도쿄에서 한 강연에서 이같이 밝히고 "앞으로 상황을 보면서 단계적으로 평시와 같은 관광객 수용을 목표로 한다"고 말했습니다.
일본 정부는 또 훗카이도와 오키나와에 있는 공항에서도 국제선 수용을 재개할 수 있는 준비를 진행하며, 다음 달부터 하루 입국자 수 상한을 1만 명에서 2만 명으로 늘리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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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다음 달 10일부터 외국인 관광객 수용을 재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기시다 총리는 오늘 저녁 도쿄에서 한 강연에서 이같이 밝히고 "앞으로 상황을 보면서 단계적으로 평시와 같은 관광객 수용을 목표로 한다"고 말했습니다.
일본의 관광 목적의 외국인 입국 허용은 2년 만으로, 일본 정부는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여행사를 통한 단체 관광만 허용하기로 했습니다.
일본 정부는 또 훗카이도와 오키나와에 있는 공항에서도 국제선 수용을 재개할 수 있는 준비를 진행하며, 다음 달부터 하루 입국자 수 상한을 1만 명에서 2만 명으로 늘리기로 했습니다.
홍신영 기자 (hsy@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2/world/article/6372790_35680.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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