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의 소녀, 무릎 피멍 투혼→무대 후 감격 눈물..팬들 위한 나비 변신(퀸덤2)

이하나 2022. 5. 26. 2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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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소녀가 3차 경연에서 피멍 투혼을 보였다.

5월 25일 방송된 Mnet '퀸덤2'에서는 3차 경연 2라운드 '팬타스틱 퀸덤'을 준비하는 이달의 소녀 모습이 공개 됐다.

전 세계 팬들로부터 따뜻한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 받고 감동의 눈물을 흘린 이달의 소녀는 팬들이 가장 많이 원하는 '버터플라이'를 경연곡으로 선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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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하나 기자]

이달의 소녀가 3차 경연에서 피멍 투혼을 보였다.

5월 25일 방송된 Mnet ‘퀸덤2’에서는 3차 경연 2라운드 ‘팬타스틱 퀸덤’을 준비하는 이달의 소녀 모습이 공개 됐다.

전 세계 팬들로부터 따뜻한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 받고 감동의 눈물을 흘린 이달의 소녀는 팬들이 가장 많이 원하는 ‘버터플라이’를 경연곡으로 선곡했다. 멤버들은 ‘버터플라이’를 팀의 정체성을 찾아준 곡이라고 전하며,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편곡 회의 단계에서 원곡 분위기를 최대한 그대로 가져가기로 정한 이달의 소녀는 하슬의 내레이션 추가, 희진의 캘리그라피에 이어 의상과 세트, 퍼포먼스까지 세심하게 신경을 썼다. 하슬은 “이번 ‘버터플라이’에 혼을 갈아 넣고 싶다”라고 의지를 보였다.

안무 연습을 하던 멤버들 사이에서는 어려운 동작에 비명 소리가 터져나왔지만, 안무를 모니터한 이브는 “이거 지금 인원빨이다. 한 명씩 보면 진짜 안 맞는다. 스토리가 밤에 나비가 역경을 딛고 처음 날아오르는 거다”라고 조언했다. 이달의 소녀는 모두 새파랗게 무릎이 멍들면서까지 연습을 거듭했다.

이달의 소녀는 커다란 달을 배경으로 한 무대 위에서 거미줄을 형상화한 무대 장치, 나비의 날갯짓을 형상화한 안무 등을 통해 우아하고 웅장한 무대로 감탄을 자아냈다.

(사진=Mnet '퀸덤2' 방송 캡처)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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