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올리니스트 양인모, 시벨리우스 국제 바이올린 콩쿠르 결선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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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가니니 국제 음악 콩쿠르에서 우승해 '인모니니'라는 별칭으로 불리고 있는 바이올리니스트 양인모가 시벨리우스 국제 바이올린 콩쿠르 결선에 진출했다.
시벨리우스 국제 바이올린 콩쿠르에 따르면 핀란드 헬싱키에서 열리고 있는 콩쿠르에서 본선 참가자 18명 중 양인모를 비롯한 6명이 최종 결선에 진출, 오는 27~29일(현지시간) 최종 무대를 갖는다.
핀란드 출신의 작곡가 시벨리우스(1865~1957)를 기리기 위해 1965년 창설된 이 콩쿠르는 5년에 한 번씩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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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파가니니 국제 음악 콩쿠르에서 우승해 ‘인모니니’라는 별칭으로 불리고 있는 바이올리니스트 양인모가 시벨리우스 국제 바이올린 콩쿠르 결선에 진출했다.
시벨리우스 국제 바이올린 콩쿠르에 따르면 핀란드 헬싱키에서 열리고 있는 콩쿠르에서 본선 참가자 18명 중 양인모를 비롯한 6명이 최종 결선에 진출, 오는 27~29일(현지시간) 최종 무대를 갖는다.
핀란드 출신의 작곡가 시벨리우스(1865~1957)를 기리기 위해 1965년 창설된 이 콩쿠르는 5년에 한 번씩 열린다. 30세 이하 바이올린 연주자를 대상으로 한다. 이번 콩쿠르는 당초 2020년에 열려야 했으나 코로나19로 인해 2년이나 미뤄져 이제야 열렸다. 특히 올해 콩쿠르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사태로 주최 측이 러시아 연주자 본선 참가를 제한했다.
한국인 바이올리니스트로는 이성주(1975), 신지아(2005·3위), 김봄소리(2010) 등이 결선에 올랐다. 지난 2015년 한국계 미국인 바이올리니스트 크리스텔 리가 우승했다.
sh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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