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5th 칸은 지금] '브로커' 공개 D-DAY, 韓과 日 거장의 협업에 쏠리는 눈길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2018년 '어느 가족'을 통해 제71회 칸 국제영화제 황금종려상을 수상했던 거장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이 한국 배우들과 함께 돌아온다.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이 칸 영화제의 레드카펫을 밟는 것은 지난 2018년 '어느 가족' 이후 4년 만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거장이 선보일 가족 이야기는 어떤 모습일까?
2018년 '어느 가족'을 통해 제71회 칸 국제영화제 황금종려상을 수상했던 거장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이 한국 배우들과 함께 돌아온다.
오늘(26일, 이하 현지 시각 기준) 오후 7시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새로운 영화 '브로커'가 마침내 베일을 벗는다. 앞서 지난 4월 14일 제75회 칸 국제영화제 집행위원회는 '브로커'를 경쟁 부문에 공식 초청한다고 발표하며 전 세계 영화인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이 칸 영화제의 레드카펫을 밟는 것은 지난 2018년 '어느 가족' 이후 4년 만이다.
특히 이번에는 '일본의 거장'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이 송강호∙강동원∙배두나∙이지은(아이유)∙이주영 등 한국을 대표하는 배우들은 물론이고 한국 제작진과 함께 작업했다는 점에서 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
배우뿐만이 아니다. '브로커'는 '마더' '곡성'으로 유명한 홍경표 감독이 촬영을, '신과함께' '부산행' 등으로 유명한 이목원 감독이 미술을, '기생충' '오징어 게임'으로 유명한 정재일 감독이 음악을 담당하며 한·일 거장들이 총출동해 완성도를 끌어 올렸다는 평가를 듣고 있다.
한편 '브로커'는 베이비 박스를 둘러싸고 관계를 맺게 된 이들의 예기치 못한 특별한 여정을 그린 영화로 이날 칸 국제영화제의 꽃으로 불리는 뤼미에르 대극장에서 월드 프리미어 행사를 갖는다. 국내 개봉은 오는 6월 8일이다.
[프랑스 칸 = 김성현 기자]
YTN star 김성현 (jamkim@ytnplus.co.kr)
* YTN star에서는 연예인 및 연예계 종사자들과 관련된 제보를 받습니다.
press@ytnplus.co.kr/ winter@ytnplus.co.kr로 언제든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Y이슈] '열애설' 제니·뷔, 침묵 깨고 나란히 SNS 새 게시물
- '신민아♥' 김우빈, 코로나19 확진→행사 불참 "아쉽고 감사해"
- [Y현장] '성매매 알선' 승리, 징역 1년6개월 확정...자동전역→민간교도소 이감(종합)
- '나는솔로' PD "8기 정숙, 중국인·조선족 아닌 한국인…루머 자제해주길"
- 킹덤 치우, 갑작스러운 탈퇴 선언 "개인 사정으로 계약 해지" (공식입장)
- “다른 여자를 쳐다봐?” 남자친구 눈 바늘로 찌른 美 여성
- 부산엑스포에 웬 강남스타일..최종 영상에 쏟아진 혹평 [지금이뉴스]
- ‘점등식 해야 하는데…’ 강풍에 쓰러진 백악관 성탄 트리
- 아파트 주차장서 차 15대 들이받고 잠적...경찰 수사
- 황의조 '태극마크 보류'... 과거 '국대 박탈' 사례는? [앵커리포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