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이그 4타점' 키움, LG 3연전 싹쓸이 승리..단독 2위 등극

안형준 2022. 5. 26. 2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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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이 LG 3연전을 쓸어담고 단독 2위로 올라섰다.

키움 히어로즈는 5월 26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LG 트윈스와 경기에서 승리했다.

이날 경기에서 키움은 12-5 완승을 거뒀고 LG와 3연전을 모두 쓸어담았다.

3연승을 달린 키움은 LG를 끌어내리고 단독 2위로 올라섰고 LG는 4연패에 빠져 2위를 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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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뉴스엔 글 안형준 기자/사진 표명중 기자]

키움이 LG 3연전을 쓸어담고 단독 2위로 올라섰다.

키움 히어로즈는 5월 26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LG 트윈스와 경기에서 승리했다.

이날 경기에서 키움은 12-5 완승을 거뒀고 LG와 3연전을 모두 쓸어담았다. 3연승을 달린 키움은 LG를 끌어내리고 단독 2위로 올라섰고 LG는 4연패에 빠져 2위를 내줬다.

키움 요키시와 LG 플럿코가 선발 맞대결을 펼친 이날 경기에서 키움은 3회초 6득점 빅이닝을 만들며 승기를 잡았다.

선두타자 푸이그가 실책으로 출루했고 1사 후 김태진이 2루타도 푸이그를 불러들였다. 김휘집이 2루타로 김태진을 불러들였고 이정후의 고의사구, 김혜성의 안타로 이어진 만루 찬스에서 송성문이 싹쓸이 3타점 2루타를 터뜨렸다. 그리고 2사 후 푸이그가 적시타로 송성문까지 불러들였다.

LG는 3회말 허도환의 시즌 1호 솔로포로 1점을 만회했다. 그리고 5회말 허도환의 1타점 2루타, 송찬의의 적시타로 2점을 더 추격했다.

키움은 7회초 4점을 올리며 LG의 추격 의지를 꺾었다. 1사 만루에서 폭투로 추가득점을 올렸고 2사 만루 찬스에서 푸이그가 싹쓸이 3타점 2루타를 터뜨렸다. 키움은 8회초 이정후의 1타점 3루타, 김혜성의 적시타로 2점을 더 추가했다.

LG는 9회말 상대 실책과 유강남의 희생플라이로 2점을 만회했다.

키움은 선발 요키시가 5.1이닝 3실점을 기록했고 하영민이 0.2이닝 무실점, 박승주가 1이닝 무실점, 장재영이 1이닝 무실점, 노운현이 0.1이닝 2실점(비자책), 김성진이 0.2이닝 무실점을 기록해 승리했다.

LG는 선발 플럿코가 5이닝 6실점(4자책)을 기록했고 김진성이 1이닝 무실점, 최성훈이 0.1이닝 3실점, 이정용이 0.1이닝 1실점, 허준혁이 1.1이닝 2실점(1자책), 송승기가 1이닝 무실점을 기록해 패했다.(사진=푸이그)

뉴스엔 안형준 markaj@ / 표명중 acep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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