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화탐사대' 과외 선생의 두 얼굴.. 중학생 제자와 동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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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화탐사대'에서 과외 선생을 만난 후 돌변한 학생의 이야기를 조명했다.
26일 방송된 MBC 시사프로그램 '실화탐사대'에서는 과외 선생님을 만난 뒤 돌변한 중학생의 충격적인 사연을 공개됐다.
그러나 과외 선생은 한밤 중 일어나 지후의 방에 들어가 신체 접촉을 했다고.
과외 선생과 지내는 시간이 늘어날수록 예전과 달라진 지후는 아빠에게 대들었고, 아빠는 결국 손찌검을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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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화탐사대'에서 과외 선생을 만난 후 돌변한 학생의 이야기를 조명했다.
26일 방송된 MBC 시사프로그램 '실화탐사대'에서는 과외 선생님을 만난 뒤 돌변한 중학생의 충격적인 사연을 공개됐다.
영어 과외 선생으로 처음 오게 됐다는 그는 재밌는 수업으로 아이들도 잘 따랐다고. 지후 엄마는 "추가로 돈이 필요해서 이렇게 부업으로 과외를 하고 있다고 그랬다. 어학원도 여러 군데에서 근무했다고 해서 되게 신뢰를 갖고 있었다"고 밝혔다.
이어 "저는 아이 셋은 저렴하게 (과외) 해주시니까 죄송한 마음에 밥도 차려드리고 먹이고 그랬다"며 종종 집에서 자고 가는 일도 있었다고 말했다.
그러나 과외 선생은 한밤 중 일어나 지후의 방에 들어가 신체 접촉을 했다고. 제작진이 알아본 결과 학원에서 근무한 이력은 사실이지만 근무 태도가 불성실하고 여러 문제가 많았고, 또 한 직장에서 오랜시간 근무한 기록이 없다고 설명했다.
과외 선생과 지내는 시간이 늘어날수록 예전과 달라진 지후는 아빠에게 대들었고, 아빠는 결국 손찌검을 했다고 밝혔다. 지후는 그런 아빠를 아동학대로 신고했고, 아동보호전문기관에서 지후를 쉼터에서 지내게 됐다.
그러나 지후는 쉼터 뿐만 아니라 과외 선생의 집에서 2주 정도 함께 지낸 것으로 밝혀졌다.
한편 MBC 시사프로그램 '실화탐사대'는 변화무쌍한 세상 속에서 빛의 속도로 쏟아지는 수많은 이야기 중에, 실화여서 더욱 놀라운 '진짜 이야기'를 찾는 본격 실화 탐사 프로그램이다.
[박정수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사진 l MBC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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