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접이 풍년' 아이콘 구준회 "시집 내는 게 꿈, 지금까지 300편 썼다"

김종은 기자 2022. 5. 26. 2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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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접이 풍년'에서 아이콘 멤버 구준회가 자신의 취미를 들려줬다.

26일 밤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주접이 풍년'에서는 그룹 아이콘과 팬클럽 아이코닉이 출연했다.

이날 아이콘 멤버 구준회는 근황을 묻는 질문에 "시에 빠졌다. 시를 쓴지는 3~4년 된 것 같다. 지금까지 다 합치면 300편 정도 썼다"고 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어 "정말 저의 진중한 꿈이다. 꿈이 시집을 내는 거다"라고 밝힌 그는 자신이 직접 쓴 시 '진리'를 낭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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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접이 풍년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주접이 풍년'에서 아이콘 멤버 구준회가 자신의 취미를 들려줬다.

26일 밤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주접이 풍년'에서는 그룹 아이콘과 팬클럽 아이코닉이 출연했다.

이날 아이콘 멤버 구준회는 근황을 묻는 질문에 "시에 빠졌다. 시를 쓴지는 3~4년 된 것 같다. 지금까지 다 합치면 300편 정도 썼다"고 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어 "정말 저의 진중한 꿈이다. 꿈이 시집을 내는 거다"라고 밝힌 그는 자신이 직접 쓴 시 '진리'를 낭독했다.

시 안에는 '이제야 나타난 줄만 알았는데 이제야 알게 된 것이었다. 이제야 함께하는 줄만 알았는데 이제야 내가 눈을 맞춰준 것이었다. 보이는 것들은 언제나 보이는 언제나 보이지 않는 것들을 우리로부터 쫓아내고 있었다. 보이는 것들은 우리를 잠들게 하고 보이지 않는 것들은 우리를 깨어나게 한다'는 내용이 담겨 있었다.

이를 들은 이태곤은 "감정이 깊다. 가볍게 쓴 게 아닌 것 같다"고 감격했고, 장민호 또한 "준회 씨만의 철학이 있는 듯하다"고 공감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KBS2 '주접이 풍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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