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패커' 백종원, 씨름부 무제한 패스트푸드 요청에 당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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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패커' 백종원, 오대환, 안보현, 딘딘이 씨름부의 무제한 패스트푸드 요청에 크게 당황했다.
26일 첫 방송된 tvN 새 예능프로그램 '백패커'는 좌충우돌 첫 출장 요리 도전기가 펼쳐졌다.
이날 백종원, 오대환, 안보현, 딘딘은 백패커 창단식에 참석했다.
그 가운데 네 사람은 무제한 패스트푸드 요리라는 극한의 미션을 받고 당황한 기색을 역력히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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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백패커' 백종원, 오대환, 안보현, 딘딘이 씨름부의 무제한 패스트푸드 요청에 크게 당황했다.
26일 첫 방송된 tvN 새 예능프로그램 '백패커'는 좌충우돌 첫 출장 요리 도전기가 펼쳐졌다.
이날 백종원, 오대환, 안보현, 딘딘은 백패커 창단식에 참석했다. 네 사람은 어색한 인사 뒤, 각자에 맞는 백팩을 선택했다.
이어 네 사람은 "주변에 패스트푸드 점이 없다"라는 의뢰인의 사연을 접했고, 이후 만반의 준비 후 의뢰인이 있는 전라북도 정읍으로 떠났다. 주인공은 초, 중, 고 22명으로 이뤄진 정읍 칠보 씨름부였다.
그 가운데 네 사람은 무제한 패스트푸드 요리라는 극한의 미션을 받고 당황한 기색을 역력히 드러냈다. 씨름부 초등생들은 햄버거를 4개까지 먹을 수 있다고 말해 네 사람을 당황케 했다.
이어 백종원은 교사에게 "애들 데리고 회식해 봤느냐. 고깃집 가면 몇 인분 먹느냐"라고 물었고, 교사는 "22명이면 가볍게 200만 원 가까이 나온다"라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과연 네 사람이 첫 번째 의뢰인의 출장 요리 미션을 완수해낼 수 있을지 기대가 모인다.
한편 백패커'는 극한의 출장 요리단으로 분한 백종원, 오대환, 안보현, 딘딘이 백팩 하나 메고 훌쩍 떠난 '오늘의 장소'에서 낯선 손님들을 위한 즉석 출장 요리를 선보이는 프로그램이다.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tvN '백패커']
백패커 백종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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