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지사 여론조사] 김영환 47.7% vs 노영민 36.6%

조용광 2022. 5. 26. 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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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CJB 청주방송은 6.1 지방선거를 앞두고 유권자들의 표심을 알아보기 위해 지역별 여론조사를 실시해 보도해 드리고 있습니다.

오늘은 마지막 순서로 충북지사와 충북교육감, 세종시장과 세종시교육감, 단양군수 등 5곳입니다.

먼저 3선 연임을 마치는 이시종 지사의 뒤를 이을 충북지사 선거 여론조사 결과입니다.

조용광기잡니다.

<리포트>
문재인 전 대통령 비서실장을 지낸 민주당 노영민 후보와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특별고문을 역임한 김영환 후보 중 누구에게 투표할 지 물었습니다.

<그래픽1>
노영민 후보 36.6%, 김영환 후보 47.7%로, 김 후보가 11.1%p차, 오차범위 밖에서 앞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그래픽2>
연령대별로는 노 후보가 40대에서 지지율이 앞섰지만 나머지 연령층에서는 대부분 김 후보에 대한 지지가 높았습니다.

<그래픽3>
직업별로는 노 후보가 화이트칼라 층인 사무, 관리, 전문직의 지지가 높았고 김 후보는 농림어업과 자영업, 기능직, 가정주부의 지지가 높았습니다.

<그래픽4>
윤석열 대통령 직무 수행 지지도는 긍정이 66.5%로, 부정평가 27.4%를 압도했습니다.

<그래픽5>
지지 정당은 국민의힘 47.3%, 민주당 32.3%, 정의당 3.5%의 순이었습니다.

<그래픽6>
대통령 집무실 용산 이전에 대해서는 긍정평가가 53.8%, 부정평가 38.7%보다 높았습니다.

<그래픽7>
투표 의향에 대해서는 반드시 투표하겠다 81.1%, 아마 투표할 것이다 11.8%로, 92.8%가 투표장을 찾겠다고 밝혔습니다.

<그래픽8>
이번 여론조사는 지난 20일부터 24일 닷새간 만 18세 이상 충북도민 5천5백명을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플러스마이너스 1.3%p 입니다.

충북도지사 여론조사결과는 충북도내 11개 선거구 조사를 합산해 2022년 4월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 기준으로 재분석한 결과입니다.

CJB 조용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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