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 전병우, 스트라이크 판정에 항의하다 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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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 히어로즈 전병우(30)가 스트라이크 판정에 강하게 항의하다가 퇴장당했다.
전병우는 26일 서울시 잠실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LG 트윈스와의 방문 경기, 7회초 타석에서 삼구삼진을 당한 뒤 퇴장 명령을 받았다.
2구째 헛스윙 판정이 나왔을 때부터 전병우의 표정이 굳었고, 3구째 바깥쪽 공이 스트라이크로 판정되자 배트를 내던지며 불만을 표했다.
스트라이크존이 확대된 올해 스트라이크·볼 판정 문제로 경기 중에 타자가 퇴장당한 건 이번이 네 번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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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하남직 기자 = 키움 히어로즈 전병우(30)가 스트라이크 판정에 강하게 항의하다가 퇴장당했다.
전병우는 26일 서울시 잠실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LG 트윈스와의 방문 경기, 7회초 타석에서 삼구삼진을 당한 뒤 퇴장 명령을 받았다.
2구째 헛스윙 판정이 나왔을 때부터 전병우의 표정이 굳었고, 3구째 바깥쪽 공이 스트라이크로 판정되자 배트를 내던지며 불만을 표했다.
송수근 주심은 퇴장을 선언했고, 전병우는 헬멧을 벗어 던졌다.
스트라이크존이 확대된 올해 스트라이크·볼 판정 문제로 경기 중에 타자가 퇴장당한 건 이번이 네 번째다.
jiks79@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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